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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만 하다가 공유 하나 해봅니다.
예전에 스토브, 코펠에 꽂혔던 적이 있어서 이것 저것 사용해봤는데요.
캠핑도 안하고, 산에서 취사도 금지이기때문에
나들이때 간단히 차트렁크에 상비하거나, 동계 비상 휴대용, 간단한 컵라면이나 커피물 끓일때
부피를 최소화 하려고 여러가지 고민끝에 구성해보았습니다.
동계산행 시작전에 산밑 주차장 차 트렁크에서 컵라면용 보온병물 끓일때도 편해요.
극동계시에는 산밑에서 한번 더 끓여서 갈때도 있거든요.
알리에서 230g가스가 들어가는 패키지형도 팔기는 하고, 코베이 알파인 제품도 좋은데,
사용빈도가 거의 없어서, 세트를 새로 구입하기보다 갖고있는 윈드마스터를 활용해보려고했습니다.
그리고, 230g가스가 들어가야하구요. 110g은 비싸기도하고, 구하기도 어렵고...
스토브 : 소토 윈드마스터
비상용 점화기 : 파이어스틱
가스통 받침대 : 알리 구매 (3-4불)
스크래치 방지용 일회용 행주
용기 : 파이어메이플 1리터 - 20불정도
(뚜껑에 펀치로 구멍을 내면, 물이 끓은후 뚜껑 오픈없이 주전자처럼 따를 수 있어요.
밑에 가열판이 있어서, 빨리 끓고 열효율이 좋습니다)
근데, 스태킹을하면 뚜껑이 살짝 안닫혀서 망으로 묶어서 고정을 합니다. ㅎ
아마 프리머스 P-153처럼 납작한 형태였으면 뚜껑까지 닫혔을듯요.
P-153 쓰다가 예전에 팔았는데, 저는 P-153이 최고의 스토브 같아요. (로어형이라 소리가 좀 나기는 하는데...바람에도 강하고, 화력좋고, 부피 정말 작고...만듦새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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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피소 1인 라면용으로 알리에서 brs 3000t랑 비슷하게 생긴 라면냄비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어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