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 내산 배낭구입,/ 사용기입니다. 

도이터 AC Lite 16 배낭입니다. 

가격은 가물거립니다. 8만원 전후. 표시가격에서 15~20%DC해주는 것 같습니다.  

오프라인 할인된 가격입니다. 

[구입 고려요소]

- 20리터안팎으로 혼자 등반시, 한여름용, 간편 종주시(날이 좋을 때)

- 어깨, 가슴벨트 있고, 소형배낭이라도 허리벨트가 역할을 할 수는 있으면 굿.

- 맹꽁이 스타일은 배제... (가급적 슬림하고 긴 스타일 선호)

- 등판이 시원해야.

- 헤드가 있는 것 

구입 즈음  보던 다른 아이템은  미웍도 보고, 블다 배낭도 보고 있었습니다. 

[디자인]

- 슬림형 디자인입니다. 좁고, 깁니다. 디자인덕에 18리터급으로 안보입니다. 경추부터 요추까지 커버됨.

- 배낭 커버는 자체내장

- 배낭 하단에 구급상자, 방수의류등을 넣고, 위에 D팩 XS하나에 먹을 것을 넣고 다닙니다. (물포함) 

- 헤드있어, 산행시 필요 소품 수납됩니다. 헤드 안쪽면에도 지퍼로된 수납공간있습니다. 랜턴, 고글케이스, 에너지바/젤 수납 굿. 

   지갑, 차키, 예비밧데리, 케이블 수납으로 굿.

- 배낭, 한편에 지퍼수납있고(저는 여기에 급히 쓸 밴드나 약품 한 두개 밀봉해서 둡니다) 

   다른한편에는 포켓이 있습니다. 탄력천입니다.  날진 물통  가능/ 

- 배낭 내에 수낭 수납 가능한 구조이고, 상단에 고정하는 곳 있습니다.  수낭 호스를 외부로 내보내는 구멍도 있습니다. 

- 허리 벨트가 30리터급 이하에는 역할이 거시기 합니다만. 허리벨트가 그 역할을 합니다. 

   이 배낭은 같은 급에 비하면, 길고 슬림한 디자인 특성상 역할이 됩니다. 가슴벨트와 어깨벨트, 허리를 이용하면 하중 분산 역할 좋은 편입니다.

- 등판은 공중부양으로 정말 시원합니다. 한여름에도... 이거는 인정합니다.

[사용빈도]

- 코로나 전에는 일행이 있는 산행이 주이기에. 아크 KEA37을 거의 매번 이용했습니다.

   친구들과 다닐 때 산행 코스짜고 공용물품을 휴대하기에 조금 넉넉한 배낭을 선호합니다. . 

   구급함, 혹 몰라 타프, 한겨울에는 7-8인용 공용 랩쉘터.

- 요즘 거의 매주말에 상시 이용합니다.

   코로나 조치로 거의 혼산(아니면 같은 동네 사는 친구 한명과만)을 하다보니. AC lite16 이거 하나로 끝.

- 한여름 단독산행, 가벼운 보온의류로도 가능한 종주 산행에서도 충분합니다.



추춘 장거리 종주, 동계용으로 오스프리 캐스트럴 38과 

당일용으로 푸트라 26을 갖고 있습니다. 

푸트라는 지리, 설악산 종주에만 사용하고 계속 보관하게만 되고... 

AC16만 갖고 다니다 보니. 푸트라 26용도를 한번 생각하게 되네요.. 

요즘 산에 재미를 살짝 붙인 아내의 동계용으로 사용할지...  

연두색 배낭이 푸트라 AC Lite 16.  회색배낭이 푸트라 26 

외관상 길이는 차이가 없어보일 듯 합니다만. 조금 두툼하고 폭이 넓습니다.  

푸트라26이 당일 산행에서, 주력일 줄 예상했는데. 

AC Lite 16에에 상단에만 XS급 D팩 하나 넣은 사진 

하단에는 구급상자와 방수의류색만 있습니다. 

상단 D팩은 타이트하게 들어갑니다. 

연두색이 16리터  

아래 밀레배낭이 15리터  

비슷한 용량 다른 사이즈 느낌  ^^.   사진상 아무 것도 안하고 그냥 놓고 찍은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