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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화대는 설악골과 잦은바위골 사이의 암릉으로 1년중 7~9월만 등반이 가능한 곳입니다. 개방전 확보물 및 낙석 점검차 공단과 협의 후 등반했음을 알려드립니다.
1275봉
범봉 정상이 보입니다.
정상을 1피치--로프로 한번에 오를수 있는 거리. 30~60m-- 남기고 암봉 구석에 테트 한 동 칠만한 공간이 있고 돌탑이 쌓여 있습니다.
돌탑에서 내려다 본 풍경. 저멀리 천화대가 잘 보이네요.
범봉을 봅니다.
범봉 인증샷으로 찍어가는 동판.
범봉 정상은 1평 정도 됩니다. 보통은 이곳까지 올라오지 않습니다. 정상엔 하강용 볼트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서 줄없이 올라서 슬랩을 클라이밍 다운해서 저 밑 대원들 있는곳까지 가야합니다. 어렵진 않지만 보통은 줄이 없으니 겁을 먹어 몸이 굳어서 올라오질 못합니다. 저 혼자만 촬영을 위해 올라왔습니다.
정상과 하강지점 사이를 오가며 가급적 앞이 트이게 찍은 파노라마 입니다. 시계방향으로 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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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산악인이시네요~~
항상 안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