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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 봄부터 등산 시작한 초보입니다. ㅎㅎ
벌써부터 동계 준비, 장비 업글겸 질러버린 물품들이 몇개 와서 글써보아요.
잠발란 뉴배핀
사이즈 41(260) - 평소 운동화 250 신고 실측은 더 작을 애기발인데 260 사니 두꺼운 양말신고 앞부분만 남는게 딱 좋은거 같아요.
AKU 미드 경등산화 신고 등산 시작하면서 발목 잡아주는게 이렇게 좋은거구나(군대에선 못느껴본...)라고 생각되서 참 신기했는데요. 뉴배핀 신어보니 착용감이 또 다르네요. 더 딴딴하게 잡아주고 견고한 느낌? 아무래도 경등산화가 겨울에 신기는 부족하지 않나 싶어서 가을 겨울때 신으려고 오버해서 구매했습니다. 등산 시작했을때부터 얘기만 듣고 갔구싶던 뉴배핀을 15만대에 구매할 수 있게 정보 올려주신 현조아빠님 감사드립니다.
+) 아 그런데 가죽이 누벅이라고 그러던데 따로 방수나 방오를 위해 처리해야 하는것이 좋나요? 잠발란에서 나오는 스프레이 있는거 같은데 뿌리는게 훨씬 나을지 궁금하네요. 뉴배핀 사용자분들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마모트 짚신 아이젠 M, 마모트 스트래치 장갑, 네파 5부 팬츠 내의
요놈들도 점점 추워질 날씨에 대비해서 구매했는데요, 아이젠은 보관가방이 참 좋은거 같구요, 장갑은 스트래치 뭐시기 였는데 내피용으로 딱인거 같습니다. 밧줄이나 돌을 막 잡는 용은 아닌거 같구요. 하이하이룽님과 재시7님 정보 감사드립니다.
이외에도 배가님이 올려주신 버그하우스 합성솜 파카랑(dispatch했다는 얘기가 10일이 지나도 없길래 메세지 한번 때렸더니 그제야 하네요ㅋㅋ 안전하게 오기만을 바랄뿐 ㅠ) 노페 겨울 바지 기타 등등 질렀는데요, 당장 오늘도 일반적남자님이 알려주신 클라터뮤젠 게레도 구입했네요 ㄷㄷ 바지는 그냥 추리닝, 레깅스에 반바지만 입고 다녔는데 가을 겨울에는 두꺼운 바지가 필요하지 않나 해서요. 텅장 됬지만 한편으론 마음만은 든든합니다.
항상 정보만 얻고 그냥 가는것 같아요. 다른분들께 정보나 도움을 드리고 싶지만 제가 학생인지라 구매에 한계가 있고 경험도 부족해서요, 이렇게라도 감사의 말씀 전하려고 지름 후기 겸(?) 글 써보았습니다. 모든 등포 여러분들 추석이 얼마 안남았는데, 다들 준비 잘 하시고 안전하게 등산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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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트 스프레치 장갑 스마트폰 터치도 되고 판가가 무려 85000원이나 하던데 득템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