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릉 탐방소에서 출발해서
아카데미 하우스로 내려왔는데...
아.... 무더위에 내려오는길 힘들어서 죽는줄 알았네여.. ㄷㄷ
그냥 원점 회귀해서 정릉 탐방소로 그냥 내려 올껄...ㄷㄷ
예보상에 습도 90 정도 나와서 칼바위쪽에서 아침에 운해 비스무리 한거 볼수 있을까 싶어서 갔는데...
아침에 밋밋하다가 살짝 구름 껴주더군여...
한두컷 찍고 내려갈려다가 피곤해서 칼바위쪽에서 한숨 자고 일어나니 인수봉, 도봉산쪽에 구름이 너무 이뻐서
찍고 왔네여..
칼바위 가기전에 조망 터지는 곳에서 일출여명 담았습니다.. 해가 오른쪽으로 가 있어서 굳이 해는 안담고...
그래도 멀리 수락산 왼쪽 편으로는 운해가 살며시 있더군여..
남산이랑 ㅈ떼 찍고 나서 인수봉 도봉쪽은 구름이 없어서 그냥 내려 갈려다가 한숨 자고 일어났는데..
북한산, 도봉산쪽에 멋진 구름들이 밀려오더군여.. ㄷ
아참 칼바위쪽 마지막 수직으로 올라갈때 밧줄이 없어졌나여?
올라갈때는 그냥 올라갔는데...
하산할때 아무래도 삼각대랑 카메라 가방이 좀 크고 해서 칼바위쪽으로 내려오지 않았는데...
이렇게 배낭이 클때 이런곳은 어떻게 내려오는게 안전할까여?
올라올때 처럼 내려올때도 뒤로 해서 내려오면 될런지... ㄷ
| 
등록안내
0
0
합리적인충동구ㅁH
날이 나름 좋았네여..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