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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량특집-<2018/07/22 밀양 천황산의 산그리메와 솔나리,그리고 쇠살무사> - 사진75장
어제 다녀온 밀양 천황산의 풍경입니다.
도래재에 차를 대고
필봉갈림길로 오른뒤
상투봉을 지나
천황산에 올라
다시 원점회귀 진행했습니다.
저번주에 갔었던 가지산은 날씨가 아주 무덥고 바람도 전혀 없어서
힘든 산행이었는데........
어제 갔었던 천황산은 800고지넘어서는 시원함을 느낄수가 있었고
서늘한 바람도 불어서 기온에 비해서는 별로 덥지 않은 산행이었습니다.
더구나 하산길에는 뱀을 두마리(누룩뱀과 쇠살무사)나 봐서
심리적으로 아주 시원한 하산이 되었습니다.
비도 없고 폭염이 계속되네요
건강관리 잘하세요^^
파란 여로
http://www.nature.go.kr/kbi/plant/pilbk/selectPlantPilbkDtl.do?plantPilbkNo=32782
유독성의 여러해살이풀이다.
꽃은 6-8월에 피며 지름 1cm정도로서 수꽃과 양성의 꽃이 있고 줄기끝에 원뿔모양꽃차례를 이루며,
꽃차례는 털이 있고 길이 30-50cm이며 밑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지고 꽃자루는 길이 6-10mm이며 가지나 화경에 꼬불꼬불한 털이 밀생한다.
화피열편은 6개로서 긴 타원형이며 녹색 바탕에 연한 자줏빛이 돌고 포는 가지보다 짧으며 꽃의 포는 길이 2-5mm로서 넓은 피침형이다.
수술은 6개이며 길이 약 2.5mm이다.
어치
운문산과 가지산
구천산
밀양시내
원추리
천황산 정상
솔나리
http://www.nature.go.kr/kbi/plant/pilbk/selectPlantPilbkDtl.do?plantPilbkNo=31421
햇볕이 어느 정도 들고 바람이 잘 통하며 다른 잡초들이 잘 자라지 않는 높은 산의 능선부나 정상부근(해발 800m이상)의 풀밭이나 바위틈에서 주로 자생한다.
꽃은 7-8월에 피며 1-4개가 원줄기끝과 가지끝에 밑을 향해 달린다.
화피열편은 길이 25-40mm, 폭 8mm정도로서 짙은 홍자색이지만 안쪽에 자주색 반점이 있으며 뒤로 말린다.
6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은 길게 꽃 밖으로 나오고 꽃밥은 길이 10-12mm이며 암술대는 씨방보다 훨씬 길다.
수풀꼬마팔랑나비
훼손이 심한 등산로에 침목을 깔아놓았습니다.
kfc징거버거
kfc비스킷
억산 깨진바위
멀리 큰산이 보이네요
알락그늘나비
수풀꼬마팔랑나비
보통 나비는 두마리가 모이면 싸우는데 사이좋게 꿀빨고 있네요
누룩뱀
https://www.science.go.kr/boardRead.bs?dataSid=1058&boardId=SCI_NATUREFISH&category=all&searchType=all&searchText=&pNum=244
한국에서는 유혈목이와 같이 전국적으로 서식하는 우점종이다.
누룩뱀은 구렁이나 유혈목이가 서식하고 있는 지역에는 반드시 서식하고 있기 때문에 울릉도를 제외한 전지역에 분포하고 있다고 보아도 타당하다.
누룩뱀은 전국에 걸쳐 耕作地나 高地帶의 바위나 雜木林,
저지대의 밭둑의 돌담, 강변의 돌틈, 고산지대의 묵밭이나 초원지대에서 들쥐, 다람쥐 개구리 등을 먹고 산다.
8월에 암컷은 낙엽이 쌓여 있는곳을 찾아 12∼16개의 알을 산란하고 11월에 양지쪽의 거목이나 돌틈에 동면에 들어간다.
또한 제주도(구렁이 없음)에서는 150㎝가 넘는 누룩뱀이 많이 있어 구렁이라 하여 팔리고 있다.
쇠살무사
https://namu.wiki/w/%EC%87%A0%EC%82%B4%EB%AC%B4%EC%82%AC
붉은색이나 흑갈색을 띤다.
몸길이는 40~60cm이며 경작지, 낮은 산지, 산림 지역 등에서 많이 발견된다.
쥐나 개구리, 지네, 도마뱀 등을 먹고 산다.
몸을 돌돌 말고 산길에 버젓이 자리잡고 있기에 못보고 밟을 수도 있어 물린 사람이 꽤나 많아 유명한 뱀이기도 하다.
난태생으로 8~9월경에 한번에 2~10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살무사류 중에서 가장 개체 수가 많은 종이다.
불독사라는 이름은 이 종의 색상에서 기인한 것이다.
채색이 대체로 붉은 편인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세줄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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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량특집]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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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망가고 있었으면 딱 밟아서 물릴 위치였네요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