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쪄서 등산이 싫은데 막상 올라가면 좋기도 하고...6
- Lego_Head
- 등록일 2018-07-12 10:49
- 조회수 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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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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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계인71
전 친구들이 다 술만 좋아해서 친구와 산을 가시는 자체가 부럽습니다.
물론 산행을 안좋아 하시니 당사자는 힘 드시겠지만요. ㅎㅎ 어느 날 한 친구가 어차피 내려올거 뭐하러 올라가냐고 흔한 질문을 던지더군요. 잠깐 생각해보니 전 정말 막연히 좋다는 것뿐 딱히 이유를 댈만한게 없어 '넌 어차피 죽을건데 뭐하러 사냐?' 그러고 웃고 말았습니다. 어쩌다 하는 산행이니 당연히 힘드시겠지만 친구와 함께 하시니 즐겁게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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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을마시는새
근처 둘레길부터 시작해보세요. 아니면 한강이나 근처 하천부지도 좋습니다.걷는데 익숙해지시면 그다음에는 오르면 됩니다.욕심부리지 말고 천천히 습관을 들여보세요. 몸이 적응하게 되면 그다음부터는 아주 쉬워집니다.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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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운탄고도 같은곳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