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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크테릭스 알파 FL 글러브 수령기입니다.
17FW 제품입니다.
스펙은 고어텍스 XCR에 프리마로프트 충전재가 들어있습니다.
알파인, 아이스클라이밍 글러브라 착용감은 쫀쫀한게 좋습니다.
프리마로프트는 공홈에 Silver 60g , Gold ECO 가 60g씩 충전되어있다는데
착용시 손의 움직임이 둔하지 않을정도 충전되어 그립감이 아주 괜찮은거 같습니다.
프리마로프트 충전재가 있지만 많지는 않아서 쉴때나 아주 추울때는 미튼 글러브 만큼의 보온력을 기대하기는 힘들꺼 같아 보입니다.
보시면 이렇게 옆에 고리가 있는데 아래 사진처럼 팔목에 걸어서 장갑을 벗을때 팔목에 끼어서 보관할수 있도록 할수 있습니다.
(장갑 잊어먹을 일은 없을꺼 같네요)
장갑을 타이트하게 조을수 있게하기 위해 벨크로가 있습니다.
아마 아이스클라이밍 알파인용 장갑이라 요런게 있는거 같네요.. 벨크로로 조이면 손에 착 감기는 느낌이 좋습니다.
실제 착용사진입니다.
혹 구매하실 계획이 있으신분은 사이즈를 한사이즈 크게 가져가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제가 보통 블랙다이아몬드 장갑 M이 잘맞는데 이건 L로 구매했더니 손끝부분이 약간 남을정도 사이즈 인거 같습니다.
다른분들 후기 겨울 장갑은 손끝이 조금 남을 정도로 사이즈가져가는게 좋다고들 하시더군요
제가 겨울철 사용하는 장갑 삼총사가 완성되었네요.
블랙다이아몬드 헤비웨이트, 아크테릭스 알파 FL, 블랙다이아몬드 솔로이스트 랍스터입니다.
보통 근교 산행이나 날씨가 따뜻한 날은 블다 헤비웨이트로 운행하고
춥거나 쉴때는 블랙다이아몬드 솔로이스트 미튼을 사용합니다.
블랙다이아몬드 솔로이스트 랍스터는 미튼인데 검지가 따로 하나 나와있어서 정말 랍스터 집게 처럼 생겼는데
구매할때는 손의 움직임이 일반 미튼보다는 자유로울꺼 같아 구매했는데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검지를 거의 사용못하는건 마찬가지라 그냥 일반 벙어리로 살껄하고 후회하고 있습니다.
중간 용도의 장갑을 구입하게된 계기는 추운날 능선운행시 헤비웨이트로는 보온이 약하고
그렇다고 미튼은 스틱을 파지하는데 어려움이 있어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더 큰 이유는 요 빨간 시조새 자수.. 즉 뽀대. 이거떄문에 구입하게 된게 더 크네요
이상 허접한 수령기였습니다.
날씨가 많이 춥네요.. 등포분들 건강 유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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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곡산중계소장
ok에서 엄청세일합니다~
이거 5만원대인데 운행용으로 무난합니다
이건 헤비미트 7만원대
아 이거.. 장갑장사꾼 같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