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무릎 보호를 위한 등산 주기.7
- [* 비회원 *]
- 등록일 2017-06-21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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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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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산관해
상황따라 천차만별인것 같아요.
객관적으로 엄청난 산행이라도 나한테 무리가 가지 않는 상황이면 큰 문제 없는것 같고, 객관적으로 가벼운 산행이라도 무리가 가면 안좋은거죠. 저는 학창시절에 무릎을 다쳐서 원래 무릎과 허리가 안좋습니다만... 한창 산에 다닐때는 근 반년동안 주5-6회씩 100여회이상 지리산 다녀도 아무 무리없었습니다. 이때는 중산리에서 천왕봉을 2시간에 올라다녔는데요(맨날 다녔으니까..), 무리없는게 아니라, 제 기억으로는 가장 무릎상태가 좋았었습니다. 이때는 항상 짐을 20kg 이상 부실한 가방에 항상 지고 다녔는데도요. 심지어 등산화도 아닌 하얀고무신 신고 다녔었습니다. 스틱은 써본적 없구요... 세월이 흘러 산을 안가다가 어쩌다 가면 북한산만 갔다와도 무릎에 신호가 오더군요. 몸상태따라서 차이가 많이 납니다. 근력문제도 있고, 인대쪽 문제도 있고 해서, 무리가지 않는 수준(사람따라, 상태따라 매우 다름)에서는 큰 문제 없는 듯 싶어요. 무리가면 나한테는 오버되고 있는거니 당연히 중단해야죠. 아픈것은 더이상 쓰지말라는 신호입니다. 아프지 않는 상태에서 조금씩 늘려가다보면, 예전같으면 아팠을 상황에서 안아플수 있고 그건 단련된거지만, 아픈데 계속 쓰는것은 몸 망가지는 지름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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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스틱을 쓰고 깔창도 기능성 깔창 깔고 다니며 무릎보호대는 사용하지 않습디다만 절대로 뛰어서 하산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