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다수 데이터주의)그라나이트기어 러쎈35(granitegear lutsen 35) 배낭 수령기5

정말 글올리시는 분들 존경스럽습니다. 

편집 후 다시 올립니다. 이런글 써서 올리는 게 참 수고롭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몇가지만 써보면 허리패드가 오를때 하중 받아줍니다.

정확하게 균형잡혀 등 중앙에 오도록 배낭위치하기가 쉽지 안습니다.

왼쪽으로 약간 몰려있습니다만, 본인은 의식하지 못합니다. 등판이 세로로 긴 모양이고, 토르소 조절이 어깨벨트로 이어지기 때문에 약간 조정을 잘못하면  좌우 한쪽으로 치우치기 쉽습니다.

제 스펙이 180에 90kg 라서 20리터대 배낭을 메고 있으면 너무 작아보이고 허리벨트가 배꼽으로 갑니다.

35리터 정도 되어야 사이즈가 얼추 맞아떨어집니다. 

스트라토스 36과 비슷합니다만, 좀 위아래가 긴 모양이고 스트라토스는 상대적으로 옆으로 퍼진 모양이예요. 

등판은 스트라토스가 더 시원하고 안기는 느낌이고, 러센은 딱딱하고 자기 고집으로 뻗치고 있는 모양입니다.

착용감이 그러합니다.

어깨벨트는 스트라토스가 두루마리 화장지 누르는 느낌이면, 러센은 스티로폼 누르는 정도랄까요?

좀 딱딱한 쿠션입니다. 누를때는 그렇지 않은데 실제로 등에 오르면 부드러운 느낌은 아닙니다.

허리벨트 쿠션 두께 참고용입니다.

스틱고리가 보입니다. 세로로 긴 모양입니다. 하단에 앞뒤로 조그만 고리가 있어 침낭이나 압축색으로 

뭔가를 밑에 붙일 수 있겠네요.

허리뒤쪽 골반에 얹혀지는 부분입니다. 옆으로 보면 약간 튀어나온 형태라 엉덩이 위에 허리부분이랑 

잘 맞출경우 하중이 허리로 내려갑니다. 허리벨트 패드도 두껍고 단단한 구조라 궁합이 잘 맞습니다.

이 배낭을 구입한 결정적 이유입니다.

왼쪽 오른쪽 허리벨트 주머니가 다릅니다. 왼쪽,오른쪽 사이즈는 모두 노트3 집어넣으면 딱 끝일 사이즈입니다.

왼쪽 주머니는 망사형태이고, 

오른쪽 주머니는 방수재질과 지퍼입니다. 그런데 지퍼끝이 약간 벌어져서 실제 비에는 젖을거같..., BARRIER라고 써있네요.

허리벨트 두툼합니다. 비교적 딱딱합니다. 오른쪽 검은 부분을 빼내면 허리벨트 왼쪽 오른쪽을 찍찍이로 연결해놨는데 

필요한 사이즈로 다시 조정할 수 있습니다. 길게빼면 배둘레햄을 일부 감출수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허리벨트 체결 끈 폭이  좀 작습니다.

어깨패드 두툼하고 약간 뻣뻣합니다. 통기성은 좋아보이지 않죠? 왼쪽에 배낭과 연결된 부분을 보면 약간 우그러진 형태인데

이게 등판 안에서 어깨 패드를 빼내거나 넣어서 토르소 조절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토르소를 최대치로 조정할 수록 어깨패드가 우그러지는 모양이 되면서 어깨 뒤쪽에서 어깨 앞으로 넘어오는 벨트가 몸의 형태를 따라

이동하는 접촉하는것이 자연스럽지 않습니다.  토르소는 중간까지만 올리는 것이 적절해보입니다.

등판입니다. 저 쿠션 바로뒤에 딱딱하고 얇은  플라스틱 패드가 들어있어 형태를 잡아줍니다.

상단 주머니입니다. 아래에 탄성있는 주머니(자켓한벌 여유있게 들어갑니다.) 그 위에 지갑하나 딱 맞춤으로 들어갈 자그마한 주머니도 있고요, 

사진상 손 잡은데 있는 주머니가 대략 일반 책 2권정도 들어갈 수 있는 사이즈입니다.

작은 주머니 사이즈입니다. 노트3가 비껴서 들어갑니다.

가방 상단에 4개의 고리가 준비되어 있씁니다. 필요한 곳에 요긴하게..

2번째 주머니입니다. 찬조출연 노트3.. 사이즈 참고하세요.

지퍼2개로 편리하겠습니다.

사진이 돌아갔네요. 제일 큰 메인 공간입니다. 중단까지만 지퍼가 열립니다. 하단 물건을 꺼내기 불편한 점이 있겠습니다.

지퍼가 중단까지만 갑니다. 상단 주머니 안쪽이 보이네요. 방수 재질로 보입니다.

옆에 스틱을 걸 수 있는 고리가 있습니다. 원래 저 고리에 찍찍이 고리가 하나 걸려있었습니다만 제거한 상태입니다. 

어깨 패드 조절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손 넣으실 때 조심하세요. 잘못하면 손에 스크레치 납니다. 플라스틱 패드가 마감이 부드럽게 되어 있지 않습니다.

어깨패드를 길게 빼내어 조절하고 등에 맨 다음에 상단 연결끈을 당겨놓으면 위와 같은 모양이 나옵니다.

어깨끈이 우그러지며 몸이랑 잘 맞지 않게 되지요. 그래서 어깨패드를 최대로 빼놓기 어렵습니다.

어깨 패드를 빼내고 등 쿠션이랑 배낭사이  끈으로 당겨놓습니다.

하단 물건 꺼내려면 중단에서 물건을 하나씩 빼내야 하지요. 

등판이 휘어진 정도입니다. 

배낭 바닥이 좀 얇아 보입니다. 험하지 않게 사용하던지 뭘 덧대서 쓰던지 해야 되겠네요.

어깨부분 입니다.

두 사이즈 종류가 있습니다.. 제껀 라지고 큰겁니다. 작은 사이즈 있습니다.

어깨패드 조정이 가능합니다만 센터 맞추려면 몇번 수정이 필요합니다.

등이 딱딱합니다.(에어컨택트, 스트라토스에 비해) 

등에 통풍이 아주 잘되지는 않을거 같습니다.

가벼운 방수는 될 것 같습니다. 레인커버 없습니다.

센터 메인영역,+ 상단노트3+아이폰 정도의 폭의 주머니+ 지갑하나정도주머니가 있습니다.

메인은 지퍼로 중간까지만 열립니다. 하단물건꺼낼때 약간 불편하겠습니다.

하단 땅에 닿는부분이 얇은 하나의 원단이라 얼마나 내구력을 보여줄 지 미지수입니다.

스트라토스와 비교하면 착 감기는 맛은 없으며, 딱딱하나 하중이 허리에 잘 내려줄 거 같습니다.

추후 운행후 편집기술좀 배워 다시 한번 올리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다시한번 글 올리시고 정보주시는 분들 감사드려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