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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4일 사전투표도 마치고 홀가분하게 지리산 종주나 다녀오자 해서 짐 대충 꾸려서 다녀왔습니다.
창원에서 성삼재이동이 상당히 피곤한데 이번엔 광양의 아들 베스페론님이 하동에서 성삼재까지
올려주셔서 반야봉 구경도 하고 아주 편안하게 종주 다녀왔습니다.
그럼 간단하게 사진으로 지리의 풍경보겠습니다.
5월 4일 사전투표를 마칩니다.
이번에도 이것저것 계속 넣다보니 무게가 장난이 아닙니다.
문제는 다 남겨서 왔네요. ㅎㅎ
9시 40분경에 노고단고개에 도착합니다.
10시에 노고단 개방이던데 이번엔 그냥 통과합니다.
종석대도 한번 바라봅니다.
이제 출발합니다.
돼지령쯤인가 진달래가 군데군데 많이 펴있었습니다.
오랜만에 넉넉한 시간탓에 반야봉도 올라봅니다.
미세먼지때문에 온세상이 뿌옇습니다.
반야봉도 진달래가 예쁘게 펴있습니다.
종주 필수코스 삼도봉도 찍어봅니다.
화개재가는길 시원한 바람에 땀좀 식혀봅니다.
오늘의 쉼터 벽소령대피소가 보입니다.
벽소령에 도착후 내일 갈길을 미리 함 봅니다.
미세먼지가 걷히고 푸른하늘이 조금 보입니다.
영신봉가기전 깔딱고개에서 일출직전의 미명을 만납니다.
퍼떡 촛대봉까지 가야되는데 맘이 급합니다.ㅎㅎ
초대봉에서 멋진 일출의 감동을 느껴봅니다.
정말 아름다운 길입니다.
일출봉에서 바라본 촛대봉입니다.
장터목에서 아침을 해결하고 또 올라봅니다.
제석봉에서 바라본 천왕봉입니다.
반대로 올랐으니 숨막히는 뒷모습부터 담아봅니다.
반듯한 정면도 찍어봅니다.
오늘도 일출보시고 다들 내려가셔서 손님이 거의 없습니다.
고난의 하산길이 시작됩니다.
무릎이 아파오네요. ㅎㅎ
하산중 보라 미드 사망했습니다.
넬슨으로 전화해보니 교환해주신다고 하네요.
후기 올리는 중에 좋은소식도 들리고 여러가지로 기분좋네요.
항상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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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아빠짱
저번에는 LG G6였는데.....
오늘은 삼성 갤럭시 S8 플러스 SM-G955N 네요 ㄷㄷ
농사안지으시고 휴대폰 관련일 하시는지 ㄷㄷ
수고많으셨습니다.
날씨는 참 좋아서 구경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