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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것저것 검색하면서 몇가지 코스를 생각해봤는데요
1. 무주구천동 - 삼공리 - 백련사 - 향적봉 - 설천봉 - 무주리조트
2.. 무주구천동 - 삼공리 - 구천동계곡 - 제이덕유산 - 향적봉 - 설천봉 - 무주리조트
3. 신풍령휴게소 (뼈재?) - 갈미봉 - 대봉 - 못봉 - 지봉 - 귀봉 - 송계삼거리 (백암봉) - 제이덕유산 - 향적봉 - 설천봉 - 무주리조트
4 칠연계곡 - 동엽령기점 - 송계삼거리 (백암봉) - 제이덕유산 - 향적봉 - 설천봉 - 무주리조트
11시-12시에 등산 시작해서 5-6시간 정도 등산하는걸로 해서 위에 네코스를 잡았는데
이중에 겨울 덕유산에서 가장 괜찮다고 볼수있는 코스는 어딘지요?
1번이 가장 대중적인 코스같지만
덕유평전이 좋다고 제가 주워들었는데
1번코스는 종주의 맛을 느끼려면 좀 부족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설천봉에서 무주리조트로 내려오자면 무조건 곤도라를 타야하나요?
걸어서 내려오기에도 적당할런지 모르겠습니다
아마 하산때는 해가 질것 같은데 헤드랜턴으로 내려올수도 있거든요
주말에 즐산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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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때 출발이시면 그냥 곤돌라 타시고 설천봉 오르셔서
향적봉 중봉 거쳐 삼공리로 내려오시거나 (2번 역순)
동업령에서 안성으로 하산하시면 딱 해질녘 완료 하시겠네요.
반대로 올라가서는 정말 깜깜할때 내려오시겠어요
그리고 피치못할경우 아니면 겨울에 랜턴키고 하산하실 생각하지 마시고
5시전에 하산 완료 하셔요
덕유산은 대중교통으로는 당일이 맞추기 힘드네요
내일 잘안하는 자차로 이동할까 고민해봐야겠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