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대학생때 두달에 한번씩 지리산에 갔었는데..
어느덧 직딩6년차.. 혼자가보려고 합니다..
혼자 세네번 가본적은 있어서 외로움은 안탈것 같은데..
문제를 코스를 어찌할지
일단, 금욜 9시 이후 서울에서 움직일수 있고,
전에는 기차를 이용했었는데 서울 출발이라 부담되네요
숙소는 세석대피소는 만석이고 장터목은 가능하네요..(예약완료)
가본코스(기억가물...)
쌍계사-천왕봉-백무동- 넘힘들것같은..
화엄사-천왕봉-백무동- 널널..
청학동-세석-천왕봉- 그럭저럭
노고단-천왕봉(2박) - 시간제약.. 1박은 넘빡실듯?...
대충 이정도 기억나는데
서울(금욜or 토욜 새벽출발)-지리산1박- 일욜밤 서울복귀
대학생때는 객기로 대피소 예약안하고 가서 대피소에서
몇일씩 청소하면서 무전취식했었는데..
현실적인 코스 및 교통편 조언 부탁드려요..
금회도전사유:기분전환..스트레스해소..2세탄생전 일찰..대업시작전 동기부여
두서없이 썼네요.. 이젠돈이있지만,
시간과 체력은 없네요(잉여시절 넘쳤던것들이..)
사진의 지난주 봉평 메밀축체 풍등식..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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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장터목까지 잘 체력이 안되서 이번주 세석예약해놓은 상태입니다.
저도 성중종주는 첨이라. 기대 되네요...
매번 백무동 장터목 중산리만 다녔던지라....
대기 인원 보니 7명인데 일단 장터목산장 예약 둔상태로 대기 한번더 걸어서,
저도 세석에서 일박 하고 싶네요..ㅎㅎ 일단 대기 걸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