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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말에 안내산악회 이용해서 대둔산에 다녀왔습니다..
옥계 에서 시작하여 마천대를 찍고 수락리 주차장으로 하산하였습니다.
옥계 들머리가 공사중이라 임시로 만들어 놓은 우회길을 이용해 산행을 시작하였습니다..
시작부터 가파른 돌계단이라 상당히 힘들었습니다..
산행 중 암릉이 많고 습해서 바위가 엄청 미끄럽더라구요
그래서 조심조심 하면서 산행을했는데...
결국은 비브람?의 한계에 부딪혀 ㅋ 미끄러지면서 스틱에 금이 갔습니다 ㅠㅠ
다행히 부상은 없었고..
아크 팰리세이드 바지는 바위에 긁힌거 같은데...집에 와서 보니 멀쩡하더군요...신기 ㅎㅎ
일단 오늘 블다AS센터에 스틱을 보내긴 했는데..
언제 올련지 모르겠네요 주말에 .써야 하는데 말이죠 ㅠ
복귀 시간이 조금 남아 계곡에 내려가 알탕 하며 놀다가
수원으로 복귀 하였습니다...^^올 여름엔 알탕은 끝이구나~했는데
막차탄 기분입니다 ㅎㅎ
허접한 사진 몇장 올립니다..
사진이 좀 이상해 몇가지 수정 했습니다..(사진 올리기 힘드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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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즈
저도 하는중인데 직장다니면서는 오래걸리겠더라구요.
내년까지 완료 목표입니다. 화이팅!
이제 블약 인증 3개 했습니다 ㅋㅋㅋ
그동안 다녔던 산들 인증 못한게 많이 아쉽지만..
어차피 한번 돌고 안갈 산들이 아니니 천천히 해볼려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