뽐뿌가입도 안 하고 평소 눈팅만하며 등포분들덕분에 겨울산행준비를 마련한 입문잡니다.
한 번쯤은 글을 올려야 예의일것같아 금북정맥 일부종주라기도 뭐한 산행기를 올립니다.
사실 저질체력과 귀찮음때문에 일년에 산행은 몇 번안되지만 등포나 블로그등에서 검색한
정보덕분에 무사히 다녀왔습니다.
시작은 천안역,터미널을 거치는 입장행 200번버스로 입장시내 하차 후 길건너에서 호당리행
236번버스(하루에 11회운행)로 종점도착 후 산행합니다.
끝은 독립기념관앞 천안행(400번,380번대,390번대등등)버스로 천안역,터미널에 도착합니다.
구간은 위례산-성거산-태조산-흑성산-독립기념관으로 20킬로가 넘음에도 오르내림이 심하지않아
어려운 구간은 없었으나 개인적으론 긴 산행으로 인한 약간의 체력적인 부담은 있었습니다.
사진은 폰카라서 화질이 별로라 이동경로에 중점을 두어올립니다.
236번 종점 등산안내도입니다
이정표를 따라 위례산으로 갑니다
위례산중턱 시야가 트인 곳에서 바라본 입장방향으로 날씨가 흐리고 먼지탓인지 조망이 별롭니다
중간에 그리고 정상에 거의 다 왔을때 나무계단이 있습니다
정상의 위례산성터비석?과 뒤에 정상석이 보입니다
위례산 정상에서 우물목고개로 향합니다
송전탑쪽에서 도로를 따라 천주교 성거산성지쪽으로 향합니다
오르다보면 천주교성지순례에 관한 비석과 안내표지가 있습니다
산행로에 인적이 없어 도로반사경으로 셀카를 찍어봅니다
성거산 정상은 군부대로 인해 우회로로 진입해야합니다
우회로에는 중간중간에 다리와 나무계단이 있습니다
군부대로 인해 정상석이 다른 곳에 있습니다.여기서 식사를 합니다
이제 태조산으로 가기위해 정상에서 내려와 각원사방향으로 향합니다
태조산까지 계속 숲길이 이어지고 중간에 잦나무숲이 보입니다
태조산 정상도 날은 좀 밝아졌지만 조망은 역시나 별롭니다
태조산 정상에서 제3포스트를 지나 흑성산으로 향합니다
중간에 가파른 경사를 내려가 도로를 가로지르는 구간이 있습니다
흑성산TV중계소에 올라 지나온 방향을 조망했습니다.우측정상의 조그만 흰 건물이 성거산정상 군시설입니다
중계소에서 우회해서 흑성산성에 올라 발견한 정상석입니다
흑성산성 입구입니다.근처에 패러글라이딩장이 있습니다
좌측의 망루가 공심돈인데 산성관람끝나는 시간(오후4시)이 임박해서 올라가 조망을 못 했습니다
산성에서 내려와 독립기념관 뒷길로 하산하여 본 안내판입니다
독립기념관 단풍나무길로 꽤 깁니다
마지막으로 겨레의 탑을 찍고 산행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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