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모님께서 갑상선암으로 수술하시고 나시더니.
수술양호ㅡ약도 안드심
건강을 생각 하셨는지
도보형태의 등산을 틈날때 마다 하십니다.
일주일 1ㅡ2회 이신것 같고요.
반나절 산행이지만 나중에 온종일이 될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셋째 사위가 등산스틱 조공을 강요?당했고요(기존 싸구려 사셔서 꺽임)
둘째 사위가 등산화 조공을 강요?당했습니다(운동화 신고 미끄러져 스틱찍어 안넘어짐)
중요한건 퇴행성 관절염이라 약도 드시고 병원도 가시는데.병원에선 수영추천.
둘레길 정도만 다니신다기에 등산화 보다는 기존 아식스 님버스 운동화가 더 좋을것 같아 등산화 말씀은 안드렸엇습니다.
무릎때문에 운동화 최고급 쿠셔닝 라인만 사드려서 신으세요. 디자인 따지시다가 결국 성능에...
일반 푸마 > 쿠셔닝 나이키 > 쿠셔닝 뉴발 > 아식스 젤시리즈 정착
그런데 가만보니 이날씨에 미끄러지고(암릉?) 스틱질 이야기가 나오는걸 보니
산꾼이 되시려나 봅니다 ㅠㅠ
가죽 중등산화 쓸만한건 입문용 매장가 20인데 오바인듯 싶고
쿠셔닝런닝화랑 착화감도 천지 차이 뻔해서요.
그러자고 어중간한거 사면 중복구매 될거 같아서요.
참고로 와이프에게 k2 언급 하셨다는데.산도 안다니시는 분이 메이커만 집어주시니 참.....
전 캠프라인 스톰 시리즈 매장 착화 후 구매 또는
비브람 계열 메이커 무시 발볼 넓은 제품 생각중입니다.
240mm
비브람 계열중에도 릿지엣지 정도는 아니더라도 적당한 모델이 있을까요?
디자인도 보시지.기능은 떨어지면 안되지. 힘드네요.
묻지마 캠프라인도 힘드네요.
가만봐선 설산도 가실기세 ㅠㅠ
아이젠. 사드려야 할지도. 또 싸구리 사서 쓰기다 터지기라도 하면 ㅠㅠ
등산배낭도 괜찮은거 있는데 좀 찢어져 있으시고...
사위가 클라터뮤젠 따위 처들고 다니면서
장모 선물은 아이더 이따위(저도 아이더 있습니다 떨이) 사드리면
나중에 아시고...그럴거 같네여
등포덕에
wb400과 폴라텍 고어로 처벌처벌하며
눈이든 비든 바람이던 우산없이 다뚫고 따뜻하게 다니고 있습니다.
올해는 여름에 2만냥에 구매한 살레와 파랑.보라가 저를 지켜주네요.
이미 늦었지만 10벌 살걸 하는 생각이 듭니다.
주변에 뿌리게.... | |
|
등록안내
등록안내
글고 관절염에 등산은 진짜 좀 아닌거 같은데
장모님도 고집이 좀 있으신가보네요
매장 데리고 가셔서 맘에 드시는거 그냥 고르시고 사드리세요 괜히 다른거 사드렸다가
원한듣고 이중지출 될거 같은데요
스틱도 좋은걸로 블다나 레키같은걸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