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전쯤에 주문 했던, 한바그 알라스카가 왔네요.
그때 재고 부족으로 16일쯤에 온다고 했었는데, 생각보다 일찍 왔습니다.
독일에서 금방 만든 따끈따끈한 놈이라고 합니다.ㅎㅎ
운동화를 265mm를 신어서 10mm 크게 275로 했는데, 잘 맞습니다.
발볼이 좁다고 해서 걱정 했는데, 생각보다 그렇게 좁지는 않은 것 같네요.
제 발볼은 10.5정도 됩니다.
목이 이렇게 놓은 신발은 처음인데, 좀 어색하긴 하네요.
운정백운님께서 올려주신 글 덕분에 좋은 가격에 구입하게 되어서 감사 드립니다.^^
코르네토도 이제 길들이고 있는데, 얘는 또 언제 신을까 싶네요.
그리고, 얼마전에 받은 마모트 슈퍼그라비티 M1 소쉘입니다.
주문하고 재고가 없다해서 취소될까 싶었는데, 시간이 좀 걸리긴 했지만 잘 받았습니다.
주문할때 사이즈가 애매해서, S와 M 두개를 구입 했었습니다.
보통 100을 입는데, S는 너무 끼더군요.
외피용으로 입을거라, 속에 겹쳐 입기는 힘들것 같았습니다.
다행히 M이 약갼 여유있게 잘 맞더군요.
사진은 아톰LT 입고 위에 겹쳐입은 상태인데, 아주 딱입니다.
소쉘은 처음 구입 하는데 카드 할인까지 받고, 진짜 득템했다 생각합니다.
덕자아빠님 덕분에 좋은 가격에 좋은 옷 구입 했네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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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치 구입하시는 거죠? ㅎㅎㅎ
이제 슬슬 길들여 볼려구요.
저도 코르네토가 완전히 길들여지면, 나중에 알라스카도 한번 신고 다녀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