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식의 백패킹 가능할까요???9
- 써드베리
- 등록일 2014-09-21 19:53
- 조회수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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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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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레에겐
백두대간 주능선의 일정구간을 끊으면 4박5일 이상도 가능하지만, 너무 외진 코스라 초행에 혼자 가기엔 부담스럽고, 동해안의 7번 국도 따라 이동하며 해수욕장의 모래사장 한켠 솔밭에 텐트를 치며 이동하는 게 괜찮습니다. 제주도 역시 아주 좋구요.
제주도와 동해안 바닷가로 쭉 이동하는 코스중 하날 택하시면 될 겁니다. 배낭 무게가 너무 나가면 체력부담이 크니 배낭 무게를 가급적 최소화하는 게 관건입니다. 혼자 외진 백사장에서 텐트 치고 자는 거, 사실 익숙해지기 전까지는 밤에 무섭습니다......^^* 제 생각엔 야심한 시각에 찾아드는 공포감이 가장 큰 장애가 될 겁니다. 짐의 무게같은 건 이것에 비하면 별 거 아닙니다. 식재료나 필요한 건 중간중간 가게에서 구하는 걸로 하면 짐의 무게를 줄이는데 큰 도움이 될테고, 식수 역시 중간에 가게에서 조달하는 게 좋습니다. 인터넷 검색해보시면 동해안쪽이나 제주도쪽 알찬 정보 넘쳐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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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가장 큰 문제가 아무리 간단하게 준비 해두 그 무게가 ㅎㅎ
목표는 4박 5일간 숙식을 스스로 해결 하는걸로 잡았는데 가능할지..... 이동은 도보 또는 대중교통 이용입니다....
가방이 무거우니까 이런저런 의욕이 사라지더라구요
한라산 백록담을 갔다오고 체력이 다 퍼져버려서 그랬는지
아무튼 가방이 되게 무겁단 생각만 들어서 ㅠㅠ;;
가방은 아무튼 가벼운게 좋아요
아무래두 이동 수단이 편하면 여기저기 구경도 많이 할수 있고 좋을꺼 같긴한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