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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계절에 험한산 중점적으로 가려 합니다.
오늘은 평판 좋다는 도락산입니다.
망할!~~ 첫봉인 제봉넘은 뒤 사진찍다가 잘 못넣어 위 사진속으로 사진기가 낙하 사라져 버렸습니다. ㅜ ㅜ
황석산에서 한 번 굴러 혼수상태였닥가 기적적으로 살아왔는데 결국 오늘 영원히 제 곁에서 사라져 버렸습니다.
임시적으로 폰카로 대신합니다.
빡치지만 산새가 좋아 만족합니다.
형봉에서 바라보는 정상가는 길의 신선봉!
신선봉에서 보이는 웅덩이인데.. 가까이서 가 보니 안에 개구리가 바글 바글 합니다.
정상으로 가는길 옆은 낭떠러지 입니다.
음... 배가 점점 나오는군요. 산 타고 점점 살이 찌고 있어요. 오늘부터 술 끊습니다. 진짜..
다시 삼거리까지 돌아와야 합니다. 하늘다리 같지만 아닙니다. 정상부근인데 말이죠.
검봉(채운봉)으로 가는길에 형봉을 봅니다.
정상쪽 능선이군요.
이제 이 언덕만 넘으면 익사이팅한 구간이 나옵니다.
언덕위에 올라 다시 신선봉과 정상가는 능선을 봅니다.
앞에는 검봉이 보이고 ...
다이나믹한 구간이라 생각되지 않나요? 도락산 구간 중 가장 하이라이트 구간이 되겠습니다.
하이라이트 구간위 종착지 마당바위
멋진 구간 많았는데 폰카로 찍다 보니 밧데리가 없어 몇장 못찍습니다.
주차장 도착!
산행 만족도
조 망 권 : ★★★✩ (뭐..그런대로)
능선 및 산새 : ★★★★(명품다운..)
산행 난이도 : ★★★✩ (어려운 구간이 군데군데)정
후기
카메라 끝내 못 찾은것이 아쉽지만 산행은 명품 소나무와 암릉으로 역시
문경 괴산의 보증된 기대에 보답하는 산입니다.
짧은 코스지만 호락호락한 산새가 아닌 명품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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