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령기보다는 여기가 나을 듯 해서 여기다 적습니다..^^
등포 눈팅족입니다..어쩌다 엘지 대란에 참여하고 나서 택배가 올 때마다 제 이름이 불리길 기도했떤 1인입니다..ㅎㅎ
드디어 이번 엘지 대란 가운데 주연급인 쉘러바지가 도착했습니다..
기쁜(?) 마음에 삼실 화장실로 달려가 일단 입어봤습니다...
그간 쉘러류는 한번도 가져보질 않아서 느낌상 두툼하고 따뜻하겠다는 생각이 우선 들었습니다..
입은 상태로 걸어보니 역시 논란(?)이 되던 무릅 절개선은 조금 걸리적 거리긴 하더군요..
구체적으로 이야기하면 조금씩 밑으로 바지가 흘러내려간다는 뜻입니다..
근데 내의를 입으면 조금 달라지지 않을까 하는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기로 했습니다..
겨울에 입고 북한산 몇번 가보면 확실히 장단점을 알 수 있을 거 같네요..
그나저나 폴라텍 서모 자켓과 장갑, 아이젠, 집업 티는 언제 올지..
현재 7개 가운데 2개 왔습니다..결국 일주일을 넘기네요..ㅎㅎ
즐거운 점심 되세요..^^
참, 아래 어떤 분이 벨트 없다고 했는데..전 주머니에 비닐에 담겨있더군요...^^..참고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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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진
장시간 운행용으로 테스트 많이 해 보셔야 하는데 계절이 계절인지라...
타 동계바지에 비해 골반과 허리가 좀 크죠?
올려입으면 안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