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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에 새벽혼산으로 다녀왔습니다 코스는 주차장-구름다리,삼선계단-칠성봉능선-브이계곡-장군봉-원점회귀 입니다^^   전날밤 황매산에서 별을 담다가 구름이 껴서 부랴부랴 대둔산으로 이동했습니다 그나마 건진 사진 올려봅니다  다리가 흔들거려서 멈추기를 기다렸다가 담은 금강구름다리 야경  논산시에서 완주군으로 시설관리주체가 바뀌면서 노점상정리 및 시설보강등 예전에 비해 조금은 바뀌어가고 있습니다 삼선계단 직전 정자쪽 수풀도 다 베어내어서 삼선계단 조망포인트로도 손색이 없네요  대둔산의 랜드마크인 삼선계단  별따러....이것도 설치된지 얼마 안되었구요  칠성뵹 능선을 지나 브이계곡쪽 암릉에서 바라본 풍광입니다 텐트가 풍광을 더욱 더 살려줍니다만... 성수기..암릉마다 등산객들로 가득찬데 날이 밝아도 철수하지를 않네요 민폐네요...  운해도 좋고 여명도 좋았습니다 다만 구름이 없여서 조금 밋밋한감이 없지않아 있습니다   맨뒤 영동 백화산  서대산  덕유산방향  용문골     브이계곡. 부부송    운해에 갖혀 고립된 섬 같아 보입니다  두분..많이 행복하셨을듯  요동치는 파도    산그리메도 좋고 운해도 골 안으로 깊숙히 들어와서 한폭의 수묵화를 보는 듯 합니다  생애대 그리고 오대산 능선   장군봉에서 바라본 남릉의 암릉군     그림이 좋아서 도촬을... 대신 실루엣으로 갈무리      단풍이 아직... ㅜㅜ  주차장에서 바라본 대둔산  하산길..아침시간이라서 마주오는 엄청난 등산객 인파에 치이고 ㅎㅎ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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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 출품작해도 되겠네요.
운좋게도 날씨덕을 본거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