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가야산 다녀왔습니다.

아쉽게도 정상인 가야봉은 데크 공사로 찍을 수

없어서 석문봉만 들리고 내려왔습니다.

초보자도 큰 무리없이 다녀올 수 있는 산이라

물하나만 싸들고 금방 올라갔다 왔습니다.

약간 도립공원 치고는 정비가 안된 느낌도 있지만

충분히 다녀올만큼 예쁜 경관은 보여준다고

생각이 듭니다. 단풍 들 때 어디 안예쁜 곳은

없겠지만 집 근방이라면 다녀오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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