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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높고, 청명한 가을날씨 그 자체 였습니다.
오늘같이 맑은 날은 일년에 몇번 없죠.
회룡역에서 출발하여 불광역으로 하산하는 중장거리 코스로 다녀왔습니다.
회룡역에서 출발합니다.
호암사를 거쳐..
사패산으로 갑니다.
사패산에서 바라본 의정부 시내 전경
연천, 철원에서 군복무한 분들에게는 익숙한 산들이 보이고..
건너편 수락산
도봉산으로 갑니다.
포대능선
경기북부 고산들도 당연히 잘 보이구요.
서쪽으로는 북한의 산들도 보입니다.
강화도 방향
서울시내 방향
정상근처에는 산객들이 엄청 많습니다.
우이암으로 가는 방향에서 돌아본 도봉산 정상부
오봉
북한산이 정면으로 보입니다.
저멀리 팔당댐도 보이네요.
우이동 편의점에서 간단히 식사후 북한산으로 갑니다. 낙석으로 길이 통제라, 용암문으로 바로 올라갈 예정입니다.
도선사계곡, 비가와서 수량이 정말 많았습니다.
용암문 도착
대동문을 지나고..
대성문도 지나고..
비탐 보현봉
문수봉에서 바라본 치악산
속리산은 희미하게 보이지만 속리산 맞습니다. 성능좋은 디카로 찍었으면 그래도 잘 보였을텐데, 폰카의 한계네요.ㅎ
정남쪽 방향은 더 선명하게 보이네요.
하산할 비봉 방향
백운대
의상능선
문수봉, 보현봉 방향
서울시내
사모바위
북한산의 사슴벌레
억새로 유명한 오서산도 아주 잘 보입니다.
마지막 봉우리 족두리봉
노을을 기다리는 은평구 불광동일대
대호아파트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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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