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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라도 저 같은 등산에 빠진 땀쟁이 있으면 도움되시라고 올립니다. 며칠전 땀쟁이의 베이스 레이어 질문드렸고 추천받은 제품 2개가 우선 도착했네요.  알리표 darevie 사이클링 퍼스트 레이어 입니다. 1.3만원 정도에 구매했고..초특급 배송이네요. 그런데 지금 보이는 사이즈가 L~XL 입니다. 그 윗사이즈가 품절이였나..2XL~3XL인데. 차라리 그걸 살걸 그랬습니다. 너무 작아서 답답해서 못입겠..조만간에 벗다가 찢어질듯 합니다.  오스바이크웨어 쉴드v1 베이스레이어 입니다. 흰색은 105. 검정은 100입니다. 둘다 편안하네요. 1+1 4.5만원인데. 검정은 3천원 추가네요. 연휴에 주문했는데 오늘 도착했네요.   어제 약간 습하긴 했지만..아침일찍. 봉산~앵봉산 대략 9키로 정도 걸었는데..온몸이..반바지까지 다 젖고 양말도 젖어서..구파발역으로 들어가니.. 비오냐 묻던 어르신이 있었다는..슬픈..이야기가 있슴다. 오늘 비가 와서 가을이 올거라 들떠 있으실텐데요. 땀쟁이에게 가을은 아직 멀었네요. 땀쟁이에게 여름운동은 역시 수영뿐인가.. 북한산에 반해 버려서 큰일입니다.ㅋ  이제 추천받은 컴프레션? 반바지 레깅스 등등 검색하러 가봐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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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많이 비싸지만 캐필린 쿨 라이트웨이트 반팔
홑겹으로 입으세요.
더운데 브린제건 뭐건 두겹 껴입어봤자 더 덥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