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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악산에서 속리산 천왕봉이 보일까(화악산 조망도 & 금강산의 설산모습) 84
분류: 산행후기
이름: dreamsong


등록일: 2023-11-20 11:30
조회수: 9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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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조망도 다운 조망도를 올려 봅니다. 우여곡절이 좀 있는데 

이번에 올리는 화악산은 올해 초 한겨울에 다녀왔었습니다. 대기가 너무 깨끗해서

조망도 작성하는데만 3달 정도 걸렸습니다. 완성을 거의 해놓았었는데 제가 컴퓨터를

잘못 건드리는 바람에 C 드라이브에 있는 자료를 날려먹었습니다. 화악산 조망도는 

C드라이브에 저장이 되어 있었는데 정말 너무 어처구니가 없더군요. 

 

이미 사건은 벌어졌고 등산을 함에 있어서 조망을 정말 중요시 하는데 다시 그런날을

만나기는 정말 너무 힘들고 예전에 태백산에서 거의 끝장판 조망도를 작성했을때도

상당히 힘이 들었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 고심하던중 컴퓨터 복구 프로그램이란게 있어서

혹시나 될까 해서 다운 받아서 돌려보았지만 복구는 커녕 컴퓨터만 더 이상해졌습니다.

 

조망도 작성을 포기할까 생각도 했는데 그날 화악산에서 보여준 조망은 예전 태백산에서

보여준 조망에 버금가는 정도로 정말 너무 좋았습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천천히 다시 작성하기로 하고 몇달이 지난뒤였지만 다행히 카메라의

메모리카드에는 그날 화악산의 사진이 그대로 남아 있어서 화악산 조망도를 다시 만들수 

있었지만 막상 다시 또 시작하려고 하니 눈앞이 깜깜하더군요.  조류 사진도 찍는 바람에

조류사진과 같이 병행을 하니 시간이 그때보다 배 이상이 들어갔습니다. 

 

따져보면 거의 10개월 정도 걸린건데 화악산 조망도를 완성했을때에는 다른때보다 정말

보람이 너무 크더군요. 

그날 화악산에서 보여준 조망은 제 능력으로 산봉우리를 찾아낸 갯수로는 300개가 조금 

넘었습니다. 조금 더 찾으려고 하면 찾을수 있겠는데 더이상은 못하겠더군요.

그리고 식별가능한 산봉우리중 최장거리에 있었던 봉우리는 충북에 있는 속리산의 천왕봉

이었습니다. 화악산 중봉과 직선거리로 164km에 100미터 빠지는 거리 입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산중에 하나인 태백산도 선명하게 보였고 설악산은 물론이고 강원도의

주요 봉우리들은 거의 다 보였습니다. 태백산과의 직선거리도 거의 160km에 육박합니다. 

이날 화악산에서는 상고대까지 이쁘게 피었고 하산 도중 저 멀리 북한땅에 눈이 내려서 

하얗게 변한 설산의 금강산도 볼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던 산행이었습니다.


 

 

 *산행코스 : 화악터널 > 중봉 > 화악터널 원점회귀

 

 * 산행거리와 시간 : 약 10.5km  /  약5시간(촬영및 쉬는시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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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악터널에 주차를 하고 길을 건너면 임도길인데 중봉 바로 아래까지 임도길 입니다.

등산이라고 하기엔 조금 애매한 산행이죠. 경사도 완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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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이 군부대라 제설이 안되어 있을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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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하고 등산로가 아니라 부담없이 걷기는 좋습니다. 4km 이상이 이런 임도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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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날 오면 햇볕때문에 좀 힘들꺼 같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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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봉 뒤로 펼쳐진 산그리메를 보는데 정말 이날 난리가 나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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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봉 오른쪽으로 펼쳐진 산그리메. 좋긴 한데 한편으론 조망도 만들려면 허리 뿌샤질 생각을 하니..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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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대에 납품하는 차량이던데 눈땜에 미끄러져서 배수로에 빠졌네요. 다른차가 와서 끌어서 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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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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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까지 200미터만 가면 됩니다. 완전 개꿀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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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부는 상고대가 피었었는데 너무 이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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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도 화악산에 왔었는데 그때도 날씨가 좋았었지만 이날은 완전 대박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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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고대에 미친 산그리메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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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이날 최대 가시거리는 몇 km미터일까. 얼른 집에 가서 조망도를 작성해보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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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고대 감상은 잠시 뒤로 미루고 조망도 작성을 위한 사진을 찍어 봅니다. 설악산 방향이고  매봉 오른쪽

뒤로 보이는 산이 설악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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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망도1. 설악산부터 방태산까지, 동북동~동남동 방향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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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사진을 크롭. 왼쪽에 백두대간인 칠절봉과 용늪으로 유명한 대암산이 나뭇가지에 살짝 가려있고 매봉 오른쪽으로 설악산의 서북능선이

쭉 뻗어있는걸 볼수 있습니다. 가시거리가 100km 조금 못미치는 산들이 저렇게 선명하게 보인다는건 대기질이 정말 깨끗하단 증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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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을 좀더 오른쪽으로 돌려서 동남동~남남서 방향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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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망도2. 방태산부터 양평의 앵자봉까지 화악산조망도 작업중에서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린 방향 입니다.

강원도와 충북의 주요봉우리와 경기남부까지 커버하는 방향이라 산봉우리들이 엄청 빼곡히 몰려 있어서

이름표를 찾고 집어 넣는데 상당히 시간이 오래 걸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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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망도2를 3등분해서 크롭(1). 방태산과  오대산을 거쳐 계방산을 지나 보래산으로 이어지는 한강기맥이 눈에 들어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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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망도2를 3등분해서 크롭(2). 예전에 태백산에서 화악산을 조망한적이 있었는데 이번에 화악산에서 태백산을 조망하니

감회가 새롭네요.치악산 능선뒤로 소백산도 선명하게 보였으며 오른쪽에 주흘산도 보이는게 정말 인상적 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산중에 하나인 월악산은 십자봉에 가려서 아쉽게도 조망은 불가능 하네요.

태백산은 북배산 뒤로 연엽산과 구절산이 있는데 이 두개의 산만 알고 계시면 태백산을 찾는데 크게 어려움은

없을 겁니다. 단 대기질이 좋아야죠. 연엽산과 구절산은 가깝고 산봉우리 모양이 기억하기 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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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망도2를 3등분해서 크롭(3). 이날은 경기 최고봉 화악산에서 충북의 명산 속리산이 조망되는 날이었습니다.

광각카메라로 찍은거라 잘 보이지는 않지만 나중에 망원카메라에는 확실히 찍혔습니다.국망산 뒤에 위치해

있어서 과연 보일까 확신할수 없었지만 망원카메라로 들여다 보니 속리산의 톱날능선임을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가까이는 용문산과 경기남부권들의 산들이 조망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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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남서~서남서 방향 입니다. 경기도의 주요 봉우리들과 북한산이 버티고 있는 방향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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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망도3. 한북정맥,명지지맥,천마지맥 등등 여러 산맥들이 만나는 지점이기도 하고요. 경기도의 인기산들이 많이 

위치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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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망도3을 2등분해서 크롭(1). 직선거리 150km에 달하는 아산의 광덕산이 어렴풋하게 조망이 되고

경기 서남부권의 주요 산들이 조망이 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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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망도3을 2등분해서 크롭(2). 이쪽 방향은 뭐니뭐니해도 북한산이죠. 800미터급치곤 육중한 산세를 가지고 있는

북한산의 멋있는 모습을 확인할수 있으며 오른쪽부터 국망봉에서 이어지는 한북정맥이 운악산,북한산을 거쳐 노고산,

챌봉까지 이어지는 모습이네요. 가까이 보이는 명지산도 멋있고요. 명지산도 요즘 이것저것 시설물이 들어섰던데

기회가 되면 한번 가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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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서~북서 방향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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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망도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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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사진을 크롭. 경기북부의 명산 감악산과  개성의 송악산,천마산, 그리고 북한 황해북도에 위치한 멸악산까지도 조망이 되었네요.

멸악산은 산세가 굉장히 육중하고 심플해서 우리땅 남쪽에서도 가끔 조망되는 산 입니다. 심지어 저의 집 뒷산 200미터도 안되는

뒷동산에서도 조망이 되기도 하는 산 이죠. 이쪽 방향은 한북정맥이 듬직하게 버티고 있고 오른쪽에  경기 최북단의 고대산과 

사람들이 잘 찾지 않는 보개지맥이 길게 늘어선 모습이 보이네요.저기 오른쪽에 금학산도 정상 조망이 정말 훌륭한 산이죠.

고대산도 물론 조망 좋고요. 지장산도 나름 좋은산인데 포천이나 연천에서 좀더 신경을 써주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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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서~북북서 방향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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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새와 산정호수로 유명한 명성산과 이방향 역시 한북정맥이 회목봉에서 이어지는 모습이고 

오른쪽 저멀리 북한땅의 함경남도의 추애산이 100km 조금 못미치는 거리로 보이는게 매우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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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사진을 크롭. 사진을 이렇게 일부러 보정한건 아닌데 한북정맥에 있는 산맥들만 유난히 더 하얗네요. 

소이산 오른쪽에 표기해 놓은 봉우리는 흥룡봉 입니다.백운산에 속해 있는 봉우리인데 예전에 저방향으로

하산했다가 아주 힘들었던 기억이.. 광덕산도 곧 가보고 싶은 산이네요. 국망봉도 가봐야 하는데..

 

이방향에서 더 오른쪽은 화악산의 군사시설물에 걸려서 사진을 올릴수가 없는데 복주산과,복계산,

대성산,적근산 등 한북정맥의 산들이 위치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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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터는 망원카메라로 찍은 사진들.  방태산 주억봉을 최대로 당겨 본 모습 입니다.

오른쪽 삐죽한 봉우리가 주억봉, 왼쪽이 깃대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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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과 계방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계방산 앞에는 홍천의 가리산이 보이네요. 강우레이더도 보이고요.

오대산과 계방산은 한강기맥에 속해 있는 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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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사진의 조망도. 망원으로 당겨보니 오대산과 계방산 앞으로 발견하지 못한 봉우리들이

있어서 넣어봤네요. 맹현봉, 문암산, 매봉산,가리산의 새득이봉,등잔봉. 그리고 물안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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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왕산도 산세가 꽤 육중합니다. 그앞에 풍력발전기들이 있는 태기산. 겨울에 설산 보러 많이들 

찾는 산이고 저도 갔다 왔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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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멀리 보이는 소백산을 당겨 보았습니다. 140km가 넘는 거리인데 상당히 선명하게 찍혔죠.

오른쪽이 비로봉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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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만큼 특이한 산세의 주흘산.오른쪽은 신선봉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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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최장거리의 가시거리를 보여준 속리산 방향 입니다. 500mm 최대로 끌어왔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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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전에 힘들게 산행을 했던 대야산과 오른쪽으로 충주의 보련산과 국망산이 보이고

국망산 뒤로 속리산의 주능선이 확실하게 찍혔네요. 능선형태는 속리산의 트레이드마크인

톱날능선이 그대로 드러나 있는 모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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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사진을 크롭해봤습니다. 속리산의 톱날능선임을 알수 있는 구불구불한 능선과 고도가 오른쪽으로

한번 뚝 떨어지고  뾰족하게 우뚝 솟은 봉우리는 관음봉임을 알수 있죠.

속리산의 모습을 확연하게 구분할수 있을 정도로 이날의 대기질은 정말 태백산 이후로 최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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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이 보이는 방향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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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등포에 올릴때는 화질이 떨어진 상태로 사진이 올라가는데 원본에서는 함백산 정상에 있는 안테나가 보일 정도 였으니

함백산이나 태백산 뒤로 더 높은 산이 있었다면 그것마저 보일수 있을 기세였고 솔직히 이날 화악산의 대기질 상태는 그 끝을

모를 정도 였다고 생각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예전 태백산에서는 200km가 넘는 지리산이 어렴풋이 카메라에 찍혔었는데

추측이지만 이날도 거의 그날 태백산의 대기질에 맞먹는 상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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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산(사진가운데)과 왼쪽 능선뒤로 보이는 소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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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에서도 멋진 조망을 보고 싶은데 타이밍이 영 안맞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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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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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로 당겨본 용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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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운데 축령산과 서리산, 그뒤로 천마산과 천마산 뒤로 수원의 광교산과 백운산. 

서리산 뒤로는 잠실의 롯데타워가 보이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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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척에 명지산과 오른쪽 뒤로 북한산과 도봉산이 버티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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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산세는 정말 어딜 내놔도 꿀리지 않는 모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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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로 당겨본 북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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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악산에서 바라본 북한산에 봉우리 이름표를 달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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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산도 당겨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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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인증을 하는 신선대는 자운봉 뒤에 가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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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무봉(고령산). 그앞으로 양주의 진산 불곡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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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아하는 감악산. 왼쪽 임꺽정봉 조망이 압권이죠. 지금 글올리는 며칠전에도

다녀왔는데 새매가 다행히 잘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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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한북정맥의 국망봉, 국망봉 왼쪽 뒤에 저멀리 "ㅅ" 형태로 보이는 산이 멸악산 입니다.

망원카메라로는 확실하게 찍혔네요. 산세는 심플해 보이는데 꽤 험하다고 합니다. 

멸악산은 멸악산맥의 최고봉이며 멸악산맥의 끝자락에 "장산곶"이란 곳이 있는데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효녀 심청이 아버지를 위해 빠져 죽은곳이 인당수인데 그 인당수가 바로 

장산곶 앞바다 라고 합니다. 효녀 심청이 관계된 곳이라 하니 웬지 정감이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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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장산과 오른쪽으로 고대산으로 이어지는 보개지맥, 그리고 금학산. 

금학산 앞에는 명성산인데 명성산은 이쪽 방향에서 바라보면 군 사격장이 있어서

영 보기가 안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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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의 천마산과 묘지산. 직선거리로 80km 언저리에 있는 산들인데 상당히 선명하게 찍혔습니다.

산세가 정말 멋지죠. 만약 통일이 된다면 금강산 다음으로 제일 먼저 가보고 싶은 산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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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학산 정상부. 왼쪽이 고대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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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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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덕산의 천체관측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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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땅의 오성산. 감청탑이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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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산. 한북정맥에 속해 있는 산이지만 군부대의 주둔으로 일시적으로 개방할때를 제외하고는

갈수 없는 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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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을 안땡겨 보면 매우 섭섭하죠. 케이블카가 곧 공사가 시작이 된다고 합니다.

그전에 자주 자주 가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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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망감상을 끝내고 또 상고대 감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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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빙화까지 볼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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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고대 뒤로 보이는 설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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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고대까지 감상 마치고 하산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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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올때는 못봤는데 하산 도중 화악산 V 능선 사이로 저멀리 무언가가 익숙한 산세가 보이는 겁니다.

배낭 깊숙히 넣었던 망원카메라를 또 다시 꺼내서 일단 찍고 보니 느낌으론 금강산 같았습니다. 

집에 와서 그동안 찍었던 사진들을 대조해 보니 금강산이 맞더군요. 

왼쪽에 구름에 살짝 가려져 있는 봉우리가 금강산의 최정상 비로봉 입니다. 

직선거리로는 90km. 감동 감동 그 잡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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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비로봉 최대 줌인. 오른쪽 부분 높게 솟아 있는 곳이 비로봉 입니다.

금강산의 설산 모습은 이게 처음 입니다.설악산에서 볼줄 알았는데 화악산에서 보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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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봉의 오른쪽. 왼쪽의 뾰족한 봉우리가 월출봉으로 보여집니다. 금강산의 설산 모습까지 보게 될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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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한번 더 눈에 담아 봅니다. 죽기전에 걸어볼수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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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던길 그대로 눈길을 걸으며 하산 합니다. 너무나 행복했던 순간들을 되새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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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으로 좌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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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 끝. 

 

 


예전에 화악산에 온적이 있었는데 그땐 조무락골로 올라오는 바람에 너무 힘들었습니다.

물론 그때도 날씨가 좋았지만 두번째 화악산 산행에선 정말 모든걸 보여 주었네요.

가시거리 최장거리의 속리산 천왕봉부터 하산때 마주한 금강산의 설산 모습까지 

아마 이런날을 만나기는 앞으로도 쉽지 않을꺼 같습니다. 

조망도 작성이 저의 실수로 오래 걸려서 지금에서야 올리지만 이날 화악산은 너무 많은걸 보여 줘서

산행기 작성하는데도 상당히 오래 걸릴수 밖에 없었습니다. 게다가 사고까지 쳤으니..ㅜ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하고요. 본격적으로 추워 질텐데 겨울산행 준비 잘 하셔서

안산즐산 하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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