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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01 무박 성백종주 실패 후기 (사진 30장 주의) 23
분류: 산행후기
이름: i야옹i


등록일: 2021-07-04 19:03
조회수: 1676 / 추천수: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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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왔는데 또 쓰네요 ㅋ

곧 장마라고 해서 후다다닥... 다녀왔습니다.

미리 말씀드리면 16:30 에 도착하여 천왕봉은 못갔어요. ㅠㅠ 

 

지난 성중종주때와 동일하게 구례구역에서 버스로 이동했는데, 

이번에는 무려 탑승자가 4명이었습니다.

저, 트레일러너? , 반야봉 가시는 분, 저랑 동일한 코스로 오셨다는 종주가 처음이라는 분. 

 

(그 러너분 계속해서 파워젤 쓰레기 버리고 가시던데 뒤에서 쓰레기 줍던 저는 좀 짜증이 나더라고요......저도 가끔 트레일 러닝 하지만... 자기 페이스 중요하다고 그렇게 막 버리고 가면 안되겠죠? ㅋㅋ 뭐라고 하려면 저도 뛰어가야 하는데......능력이 안되니 ㅋㅋ)

종주가 처음이라는 분은 노고단 정상에서 5시를 기다리시더라고요..반야봉도 들렀다가 백무동으로 간다고 하셨었습니다. 노고단 이후로 못뵈었...

 

성삼재에서 4시 20분에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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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0일 대전에 소나기가 내려 조금 걱정은 되었지만 판쵸도 가져왔고, 미리 지리산 대피소에 문의도 해보고 왔기에 큰 걱정은 안됐어요.

하늘을 보니 아주 맑은 날씨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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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3시에 정시출발하셨다는 어르신 일행을 만났습니다~ 중산리로 하산한다고 하셨는데 시간 상으로 세석쯤에서 하산하셨을 것 같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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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삼재 출발 4:20

연하천 도착 9:35 (15분 휴식)

벽소령 도착 11:30 

선비샘 도착 12:40 (25분 휴식)

세석 도착 14:50 

장터목 도착 16:30 (45분 휴식)

*위 구간 중간 휴식 10분, 10분, 5분, 5분 미포함


참샘 도착 19:05

백무동 도착 20:10

 

총 32.04km

4:20~20:10 걸렸네요

 

선비샘에서 전화하고 뭐 먹고.. 너무 여유부렸는지 그 뒤로.........망했습니다 ㅋㅋ

세석 도착시간에서 예감이 왔지만, 선비샘부터 장터목까지는 못쉬고 ㅠㅜ 최선을 다해 걸었어요

날씨도 좋은데 천왕봉은 못가서 아쉬웠지만... 다음에 다시 와야죠 뭐 ㅋㅋ 

지난 번에 못 봤던 풍경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새벽에 출발하여 14:00에 반대편 등산객을 처음 만났어요.

이 멋진 풍경을 혼자 걸을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장터목에서 좀 쉬고 내려가는데... 기차에서 잠을 잘 못자서 너무 졸리더라고요..

백무동 계단 길이 너무 똑같아서 막 귀신 홀려 걸었던 길 또 걷는 느낌도 그렇고..

바위 위에서 쉬다가 깜빡 잠이 들었습니다 ㅠㅠ

졸려서 발 헛딪을까봐 조심한다고 천천히 내려오다가 너무 생각없이 내려왔나봐여...

백무동에서 장터목까지 올라가면 2시간 반인데 하산할때 3시간 반이라니요...ㅠㅠ

마지막 1키로부턴  화딱지 나서 렌턴 꺼내고 뛰어갔습니다.

 

이번에는 어차피 예상했던 대로 집에 가는 차 끊길테니 미리 야영장 1박 예약했구요

탐방 안내소 옆에 카페에서 3천원 내면 샤워할 수 있대서 후딱 갔는데..퇴근하셨다고 ㅠㅠ 대충 물티슈로 닦고........

아래 식당 9시까지는 한다는데 평일이라 그런지..8시 30분 넘어서 갔더니 불 다 꺼져서...그냥 잤습니다 ㅋㅋㅋㅋㅋㅋ

먹을건 남았지만...... 먹는 것도 귀찮더라고요..

 

한약 파우치에 포장해간 와인 한봉지 마시고 꿀잠 자고요..

담날 일어나니.. 다리 상태가 너무 멀쩡해서 놀랐습니다.

한달 동안 30키로 이상 장거리 산행이 세번째라 그런가..........공기 좋은데서 자서 그런가..

평일이고 다른 야영장 손님이 없어서 그런지 정말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ㅠㅠ

침낭은 여름껀데 핫팩 하나만으로 가능했습니다. 

일단 필요한거 다 넣고 집에서 배낭 멨을때 14키로가 나왔는데 거기서 폴 빼고 먹을거 빼고 물빼고 하면 11키로 정도 되지 않을을까 싶은데 

텐트 때문에 차마 가스랑 버너 까지는 무거워서 못가져오고 다른 야영장 분께 물 동냥 좀 하려고 했는데 주변에 손님이 없더라고요..

(담날 보니 계곡 바로 아래 텐트가 4동이나 있었지만;;;) 

커피랑 코코아도 가져갔는데 따뜻한 물 한잔 못마신게 젤 아쉬웠습니다 ㅎㅎ

 

확실한 건 성삼재에서 3시에 출발하면 큰 변수가 없는 한 성중이나 성백 종주는 충분히 가능하다는 걸 알았으니

가을 되면 한 번 더 종주하는걸로하고

백무동 야영장 한 번도 이용해 볼 생각은 못했는데 너무 좋더라고요...

 



이번에 제가 좀 평소보다 무겁기는 했는데 배낭 때문에 실패한 것 같지는 않은데

종주하는 분들은 보통 배낭 몇키로 정도 맞춰가시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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