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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크기를 줄였음에도, 큽니다, 세로사진은 가로로 변환시켰는데도 불구하고 옆으로 나옵니다. ㅠㅠ
안녕하세요.
지난주에 태백산에 다녀왔습니다.
유일사입구에 주차하고, 유일사-장군봉-태백산-문수봉-소문수봉-당골 로 하산하여, 택시로 유일사주차장에 갔습니다.
눈은 다 녹았고, 해가 들지 않는 곳은 아직 눈얼음이 남아있습니다.
태백산 주목중 대표격인 주목입니다.
천제단은 총 3개 있습니다. 장군봉에 있는 장군단 입니다.
3기의 천제단중 가장 규모가 크고 의식의 중심이 되는 천왕단입니다. '한배검'은 대종교에서 단군을 높여 부르는 말이라고 합니다.
여긴 바람이 어마어마하게 붑니다. 그래서 사진만 얼른 찍고 내려왔습니다.
천왕단의 남쪽에 있는 하단입니다.
당골로 하산하는 코스 옆으로 가게되면 문수봉이 나옵니다.
크게 힘들지는 않는 오르막길입니다.
하산하고 바로 옆에 있는 태백석탄박물관에 입장해봅니다.(입장료 2천원)
생각보다는 볼만한게 많이 있었습니다.
이상 간단히 산행후기 남깁니다.
유일사입구가 해발900미터라서, 약700미터만 올라가면 정상입니다.
게다가 들머리에서 한참은 임도라서 힘도 많이 들지않습니다.
한줄평: 명성에 비해 힘든산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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