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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엘라벤 카이팩 트라우저 롱
얼마 전 켑 트라우저 레귤러 수령하고 산행 때 착용해 보니 기장이 좀 아쉽더라구요.
등산화 덮고 좀 여유 있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이번엔 롱으로 주문했습니다.
실측 사이즈 보니 켑 트라우저나 카이팩 트라우저나 기장이 거의 비슷하더라구요.
색상은 다크 올리브
사진처럼 실물도 다크합니다.
건빵바지로 일상에 입기 딱 좋아보이네요.
전체적으로 g1000 원단에 앞주머니 안쪽과 사타구니쪽 스트레치 원단
허리벨트 아래쪽에서 앞주머니 안쪽까지 이어지는 스트레치 원단사용. 뒷 주머니 없고
이부분은 켑 트라우저와 동일하네요.
다른점..켑 트라우저는 무릎에서 허벅지까지 스트레치 원단인데 카이팩은 무릎 부분만 스트레치 원단이네요.
앉거나 무릎을 많이 굽혔을때 차이가 납니다.
주로 초봄 늦가을에 입게 될 것 같네요
옆주머니 한쪽은 똑딱이고 다른 한쪽은 지퍼형태
밑단 조절 가능한 웨빙과 조리개.
사진엔 없지만 등산화에 걸 수 있는 고리가 있네요
산행과 일상용으로 두루 입으려고 구입했는데 맘에 드네요. 호기심 반..
전체적으로 느낌이 켑 트라우저와 비슷한데 차이점만 대강 정리하자면
- 옆구리, 종아리 벤틸 유무
- 건빵 주머니 위치
- 허벅지 뒷부분 스트레치 원단 사용 유무
요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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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첸
기장은 레귤러가 맞는거 같은데 너무 딱맞는 느낌이어서 좀 여유있는게 좋더라구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