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초보입니다13

2. 도시락 싸서 다니시던가 귀찮으시면 김밥사서 가져 가세요.

3. 거북목 그런거는 잘 모르겠고, 등산하게 되면 여러가지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면역도 좋아지는 것 같아요.

4. 대부분 자기 갈길 갑니다만, 가끔 말 거는 사람들도 있는데.. 귀찮으시면 그냥 몇마디 나누다가 눈칫 것 갈 길 가시면 됩니다.

1. 콜x이면 충분하다. 질문이 광범위 하여 등포에 검색하시면 나옵니다. 아니면 공지글 확인해주세요.

2. 산행시간, 산행특성에 따라 다릅니다. 행동식 내지 본인에게 맞는 음식 챙겨가시면 됩니다.

3. 처음에는 둘레길 가셔도 좋습니다. 제대로 하실려면 하산 시 무릎에 무리 갈 수도 있으니 스틱 한조 장만 하시면 좋습니다.

4. 50~60대 나이가 아니라 개인 특성입니다. 아무도 귀찮게 안합니다. 간혹 눈살 찌푸리는 행동 하시는 분들 계시는데  전 연령 대 존재합니다.

저랑 비슷한 경우인 것 같은데... 제 경우를 빗대어서 댓글 달자면...

1. 전 뒷산이랑 트레킹 위주라 특별한 옷 없이 그냥 시작했습니다. 이번 여름들어서 만원짜리 상의, 하의 각각 2벌씩 구매했네요. 참 얼마전에 미들쟈켓 하나 사긴 했습니다만 그건 날이 기온이 좀 내려야 사용가능해서... 간단하게 시작하시고 점차 필요하다 생각되면 그때그때 구비하시면 될 듯 하네요. 신발도 처음에 운동화랑 예전에 사둔 트레킹화를 아직도 신고다니네요 등산화 하나 현재 찾고 있는 중이네요 (지난 주 주문한 것 재고 없다고 지마켓에서 취소 때렸네요 ㅡㅡ)

2. 전 일부러 아침을 먹고 움직이는데, 가볍게 먹을 수 있는 빵이랑 커피, 물 등을 넣고 다닙니다. 요즘같으면 500미리 물 2개 정도 열려놨다 들고 나갑니다. 별도로 물/커피도 들고가구요. 대략 1.5~2리터 분량)

3. 그냥 저녁먹고 집주변이라도 1-2시간 걸으시면서 예열(?)하시고 주말 3-4시간 코스 추천 드립니다. 5-6시간 코스도 금방 거뜬해질겁니다. 전 건강한 편은 아닌데 한 겨울에도 집주변 꾸준이 걸어다니니... 감기는 2-3년에 한번 할까 말까 하네요. 대신 한번 오면 심하게 오긴 합니다만...

4. 제가 40대 끝자락인데 여지껏 50-60대 분들이 말거는 경우 못봤습니다. 사진 찍어 달라는 경우는 있었습니다. 참고로 전 주말에 혼자다니는 경우가 80~90% 정도 됩니다.

공지한번 쭉 읽어보시구요. 우선은 아무것도 사지마시고 평소 신던 운동화에 면소재가 아닌 의류입고 백팩 매시고 다녀보시길 바랍니다.

계속 다니실 마음이 생기면 본인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순서로 하나씩 구입하세요. 대부분 등산화, 배낭, 의류, 악세사리 순으로 구입하게 되더군요

그분들은 남자한테는 말 안거니까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우선 산으로 가시길 

그럼 뭐가 필요한지 알게 될거에요 

취미가 맞다고 생각 하면 여기서 추천 하는 

등산화, 스틱, 배낭으로 한방에 좋은걸로 구매 하심을 추천합니다

등산복은 그냥 자기 스타일대로~~~ 

장비발 세우지 마시고 일단 가까운 아무산이나 가세요 츄리닝 입고 가도 됩니다

기본적으로 등산은 체력받침 안되면 독되는 운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