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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소소한 지름기 3탄입니다 ㅠㅠ
그만 사야지 그만 사야지 하다가도
자꾸 눈에 밞히는게 많네요 ㅎㅎ
오늘은 물놀이 준비를 가장한 등산 장비 구입입니다~
1. 피엘라벤 est 1960 cap
지나가다가 우연히(?) 발견~~
그간 등산이며 일상용이며 아주 잘 쓰고 다녔던 아크테릭스 캡이 빛바랬다는 핑계와 이제 물놀이를 자주 가야한다는
이유로 와이프님을 설득시켜서 득템에 성공♡
피엘 제품은 처음 써봅니다~
G-1000 재질이라는데 흐물거리지 않고 제법 빳빳하니 맘에 드는군요 ㅎㅎ
산에서 자주 쓰지 않을까 싶네요 ㅋㅋㅋㅋㅋㅋ
구경하면서 몇 개 찍어봤습니다~
빨간 여우도 탐이났지만......
2. 물놀이용 방수팩
기존에 쓰던 방수팩은 사이즈가 작아서 케이스 끼운 핸드폰도 억지로 끼우고 뺐던 터라 지인이 추천해준 방수팩으로 구입~
일단 케이스 끼운 노트5도 쏙 들어가고 담배 라이타까지 들어가도 여유가 있네요~
휴지 넣고 세면대 물 받아서 몇 시간 놔둬봤는데
방수 잘되네요~
장마철 우중산행 시에도 요긴하게 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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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엔 추천입니다. 저도 빨간 여우모자 탐나네요.
그 말씀을 듣고나니...
빨강 여우를 살걸 그랬나 하는 생각이
떠나질 않는군요 ㅠㅠ
ㅇㅋ 몰에서 구매를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