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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등산하면서 꼴불견17

최근 3년동안 시간과 체력이 안되어서 뒷산 북한산만 다녔습니다.

 

다니면서 기분좋게 온 산행이 몇 사람들 때문에 기분이 상하는 꼴불견이 있습니다.

 

1. 라디오나 mp3를 핸드폰으로 크게 틀으면서 산행 하는 분

 - 잠깐 지나 가면서 듣는것은 그냥 포기 할 수 있지만 

   계속 같이 다니거나 휴식지에서 쉬는데 크게 틀어 놓으신 분은 자기밖에 모르는것 같습니다.

   자연의 소리를 들으면서  조용한 산행을 할려고 왔는데 원치 않는 음악 소리 때문에 힐링 하러 왔다 기분만 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2. 음주

  - 요즈음은 많이 없어졌지만 아직도 각 봉우리 주변에서 식사하시면서 음주를 하시는분들이 계십니다.

    그런분들은 대체로 목소리도 큽니다.

    그리고 올라가다 만나면 술냄새가 진동을 합니다.

 

어제도 산행 하면서 특히1번 분들을 너무많이 만났습니다.

 

날씨도 흐려서 땀 흘린것으로만 만족하고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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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빙구레웃지요

공감가네요...

2019-06-0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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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비회원 *]

저도 어제 북한산 갔다왔는데요 다른산에비해 유독 북한산산행하면서 라디오나 노래소리 틀어놓는분을 많이 본것같아요 아무래도 남녀노소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좋아서 그런것 같은데 국립공원에서 따로 홍보문구나 금지시키지 않는이상 어르신세대에서는 바뀌지 않을것 같아요

2019-06-0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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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김뻐꾹
정말 산에와서 음악듣는 사람들은 이해가 안되더군요

 새소리, 바람소리 다  산에와서 즐길수 있는 산의 일부인데  

아무때나 집에서도 들을수 있는 음악을 굳이 산에까지와서 들을려고 하는지...

2019-06-0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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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1 사가르마타포믹

나이 들은 노인네들이 혼자 뽕짝틀고 다니는 경우 많죠.

그게 왜 잘못된 건지 모르니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는데

문제는 그걸 젊은  애들이 그래도 되는 줄 알고 배운다는 거죠.

폰으로 음악 엄청 틀고다니죠.

국립공원내에서는 과태료 부과대상이라고 가르쳐주곤 합니다.

딱지끊어요. 그럼 줄이거나 끄는 팀들도 있더라고요.

2019-06-0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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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3 너는이미자연인이다
얼마 전 중국을 다녀왔는데 중국은 이보다 훨씬 심하더군요.

지하철 버스 기차 등 공공장소를 가리지 않고 이어폰 없이 최대음으로 틀어대더군요.

이것은 사회 분위기와 더불어 무식함과 유관하다고 생각합니다.

자라며 본 대로 배운것이지요.

반대로 중국의 어린 세대들은 그나마 덜하더군요.

딱지를 끊어서 엿을 먹이거나 늙어죽기를 기다리는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2019-06-0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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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2 커봉
한국 애기 하시는데 갑자기 중국을 예로 드시는지..;;

국내 관광지나 산행 다니면서 보면 중국인들 욕 할게 아닙니다...

국내 산 다니다 보면 나이 어린 분 들도 엄청 틀어대고 다닙니다...마마 ~~~;;

 

유무식이 문제가 아니라 기본적인 매너가 안된거죠...민도 라고 하죠?

국공 입구에 버젓이 산행 중 음악감상은 조용히 혼자 듣자는 플랭카드가 널려잇음에도 말이죠..

 

2019-06-0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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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1 커봉
노인 분 예를 드시는 분 들이 많이 잇는데..

요새 젊은 분 들도 스피커로 노래 엄청 틀고 다닙니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틀고 다니는 거죠...;;

가끔 한마디 합니다만..괜히 오지랖 떤다 할까봐 혼산 할때는 그냥 혼자 이어폰 끼고 다닙니다..

2019-06-0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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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뚜벅이_한량
1번.... 이거 2주전 북한산 백운대에서 대학생? 나이에 무리들이 노래를 크게 틀고 오르더라구요.... 

주말이라 사람 엄청 많았던 곳인데....

 

윗 댓글에 어르신세대에 바꿀수없다고 하시는데 어린 세대부터 이러면서 가니 바꿀수없는거겠죠???

 

그러나 팩트는 기본이 없는 무개념은 나이와 연관 없는것같습니다...


2019-06-0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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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내리막은미분하자

조용히 마음과 귀를 열고 온몸으로 자연을 느끼는데 음악소리는 방해가 되더군요 이어폰으로 들으시면 좋겠어요

2019-06-0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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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삐단이삼촌
화대종주 당일로 하는데 노고단 부근부터 천왕봉 갈때까지 계속 듣고 가는데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이상하게 걷는 속도가 비슷해서 계속 마주치며 듣고 갔는데 속으로 참자 참자 참자 하면서 가는데 다행히 천왕봉에서 백무동으로 하산하더라구요.

그분때문에 도 닦은 기분이였습니다. 

2019-06-0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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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합리적인충동구ㅁH

+ 이상한 종소리

2019-06-0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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