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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우알파인 에어존프로 35:45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이번 가격에 혹해 충동구매를 하고 말았습니다.
색상은 녹색이되, 크게 튀지 않는 야채 색입니다.
(옷장속의 프로디지 녹색과 잘 맞겠네요^^)
전문적인 리뷰는 어렵지만 에어존과 비교 위주로 보면,
. 경량 : 오차 많은 집 저울로 재 보면 400g 정도 가볍습니다.
얇아서 비칠듯한 재질이 사용되어서 그런가봐요. 에어존은 재질도 두텁고, 지퍼까지 방수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 쿠션 : 어깨끈 및 허리받침이 더 두툼하네요.
. 피팅감 : 첨으로 토르소 사이즈 재 보고 M사이즈 구입한건데, 허리쪽을 감싸는 느낌이 더 편하네요. 실전에서 무게가 실리면 어떨런지...
. 수납 : 에어존은 전면 작은 주머니가 하나 있고, 바닥에 레인커버가 있는데, 줄루는 전면이 레인커버 공간입니다. 레인커버를 빼고 수납용으로 쓸 수 있습니다.
. 내부공간 접근성 : 탑 부분 외에, 전면 역U자형 지퍼로 내부 접근성이 좋습니다. 에어존은 왼쪽 옆구리 반달형 방수지퍼라 안쪽 물건 꺼낼 때 불편했어요.
둘 다 놓고 쓴다면, 악천후 또는 긁힘많은 환경의 전투용?에는 에어존을,
짐이 많거나 오래걷는 종주에는 줄루를 사용할 것 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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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는 놓아줘야겠지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