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질이 않좋을 때, 등산 어떻게 하시나요?27
- 벤더벤더
- 등록일 2019-02-22 10:35
- 조회수 2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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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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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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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계닭
안가는게 답이죠..그냥 피트니스센터 끊으시는게
2019-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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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더벤더
2019-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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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포크
연구 결과에 따르면 통상 숲이 우거진 산이 도시같은 장소보다
나무 등의 정화능력 때문에 미세먼지 수치가 30%정도 낮다고 합니다. 아주 심할때는 피하지만 적당하면 그냥 갑니다.. 숨차게 산소많이 소비하는 깊은 숨 쉬면 안좋으니 속도 조절하며 경사도 낮은 숲길로 다니면될듯요. 등산에서 얻는 신체 정신적 건강 이익이 그냥 실내에서 활동없이 있는 것보다는 훨씬 이득이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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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71
저도 산이 도시보다 미세먼지가 덜 할거라 여겼는데, 3~4일 전 TV보다 본 기사는 그게 아니었습니다.
물론 선택이야 각자의 몫이겠죠.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277&aid=00044144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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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그림자
걱정이 되면 안하는 것이 정답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거기다 다른 쪽으로 조금 더 생각을 보태보면.... 요즘처럼 미세먼지가 잇슈가 되는 시기에 이런 말을 하면 돌을 맞을지 몰라도, 미세먼지는 과거보다 분명히 좋아지고 있습니다. 심지어 경유차 운행금지와 같은 별다른 대책이 없었던 상황에서도 미세먼지는 꾸준히 좋아지는 추세였습니다.-- 뭔 말이냐면.... 조금 극단적으로 들리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과거 대충 90년대에 미세먼지 이런거 신경쓰지 않고 산에 다녔지만, 실상 지금보다 그때가 더 심했다는 이야깁니다. 무슨 연유인지 몰라도 정부와 언론이 미세먼지가 점점 좋아진다는 사실보다는 미세먼지 자체의 심각성에만 포커스를 맞추면서 마치 현재 미세먼지때문에 더 큰일이 생기고 있다고, 현실보다는 조금 더 과장되게 인식되도록 유도된 느낌이네요. 참고로, 문제가 되는 미세먼지는 우리나라 기준으로는 초미세먼지입니다. 그냥 미세먼지는 다른 나라의 경우 미세먼지로 말하지 않습니다. 우리나라만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로 나누어 수치만 보면 더 심하게 보일 수 있게 그런 가능성있게 발표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결론만 말씀드리면....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야외운동을 줄이는 것이 최선이고 가장 좋다. 그렇지만, 꼭 움직이고 싶다면 오로지 미세먼지 때문에 포기할 필요까지는 없다. 언론에 의한 사회적 분위기나 흔한 사람들의 이야기는 빼고. 개인적으로 그동안 우리나라 미세먼지 데이터와 숫자만으로 판단한 내용입니다. p.s 과거에 우리나라 미세먼지 측정자료를 믿을 수 없다면, 뭐 그럴수 있겠죠. 그런데 그냥 생각을 해봐도, 한창 산업화가 되고 숲마저도 별로 없던 시절에 지금보다 공기가 더 좋았을리가 없겠죠. 그리고 요즘 20대가 아닌담에야 지난 과거를 가만 생각해봐도, 최소한 지지금보다 공기가 더 좋지는 않았다는 걸 어렵지않게 기억해낼 수 있을 겁니다. 또, 지금은 중국의 중금속 미세먼지가 문제라면, 과거에는 농도도 높게 바로 옆동네에서 발생하는 순수 국내산 중금속 미세먼지가 문제였습니다. 설마, 과거에는 중국의 산업화가 덜되서 중국산 중금속 미세먼지 없었으니 공기가 더 깨끗했다고 생각하시는 분도 계실까요--???? 뭐 객관적일 것이라 생각하는 과거의 기억마저도 지금의 인식에 의해 다르게 생각되는 경우도 많지만요.... 그리고 제가 댓글로 요즘 미세먼지가 아무 문제없다. 혹은 미세먼지 걱정하지 말아라. 그렇게 말하는 거 절대 아닙니다. 대댓글을 보니 제가 아니라는데 자꾸 제가 그렇게 말했다고 생각하는 분도 계신거 같네요. 문제가 심각하니까. 야외운동을 줄이는 것이 최선이라 말하고 시작한 것입니다. 심각한 이야기야 신문과 사람들의 입을 통해 모르는 사람 있을까요? 저도 그걸 녹음기처럼 반복해야 오해하지 않으실까요? 단지 조금 다른 방향으로 생각해볼 수 있다는 겁니다. 이런거 저런거 떠나서 다른 방향이 보시기에 불편하시면... 그냥 원래처럼 같은 방향만 보시길. 이러나 저러나 그래봐야 달라지는 것은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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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스님
과거하고 비교하면 안되죠.
아주 옛날에는 버스나 기차안에서 담배 피웠고 한 15년전만 해도 기차 객실은 안되두 통로에서는 피우게 해서 탑승객들 담배연기 마시면서 기차 승하차 했어요. 요즘은 자기집에서 담배펴도 위층에서 신고해서 경찰오는 세상입니다. 환경에 대한 인식이 틀린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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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가 좋아지는 건 100% 팩트입니다만 정부와 언론이 주도했다기보다 사람들이 잘 모르다가 갑자기 관심이 쏠린 거라고 봅니다. 현실보다 과장되게 인식되도록 유도한다는 말씀은 좀 과장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도 pm10은 부유먼지, pm2.5만 미세먼지라고 부르도록 이미 2015년에 개정되어 있습니다. 다만 언론이나 사람들이 활용하지 않을 뿐이죠.
그래도 미세먼지가 심한 날은 운동을 자제해야 된다는 말씀에는 완전 동의합니다. 운동을 하면 평상시보다 10배까지도 많은 미세먼지를 흡입하게 된다는 결과가 있더군요. 아무리 산이 30%를 걸러줘도 운동하며 헥헥대면 미세먼지는 더 먹을 수밖에 없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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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그림자
저도 댓글에는 없지만, 말씀처럼 사람들이 모르다가 관심을 가지면서 이런 분위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거기다 덧붙여.... 요상하게 미세먼지 때문에 국민들의 원망을 무지하게 듣고 있는 정부가 미세먼지는 점점 좋아지고 있다는 사실을 적극적으로 알리지 않는 것은 매우 이상한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정부가 추진할 환경정책에서 국민들의 피해나 불편에 대한 여론을 잠재우고 추진력이 필요해서 그런지, 아니면 누구를 위한 것인지는 몰라도 산업구조에 변화를 위해서 미세먼지를 이용하는지... 잘 모르겠지만, 뭐가 어찌되었든 미세먼지로 욕먹고 있는 정부의 반응이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또, 언론에서도 미세먼지의 심각성에만 주로 좃점을 맞추고 있고, 이미 오염이 심각해진 날에 아무런 효과가 없는 비상대책같은 몰상식한 대책만 열심히 홍보할 뿐, 정작 미세먼지의 효율적인 저감대책이나 추세는 국민들이게 알리지 않고 있는 부분도 언론의 역할을 감안할 때 매우 이상하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런 미세먼지관련 이상한 현상을 "현실보다 과장되게 인식되도록 유도한디"라고 줄여서 표현했습니다. 무슨 음모론정도로 표현하고자 한 것은 아닌데... 가뜩이나 댓글이 길어서 좀 줄여서 표현하느라 오해가 있었을지도 모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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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정백운
문제가 되는 것은 미세먼지가 아니라 초미세먼지입니다.
발암물질입니다.90년데 초미세먼지에 대한 측정기가 제대로 갖추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 측정한 자료를 믿을수 없습니다. 80 90년 일부 대도시의 스모그에 관한 개념이 지금보다는 인식화가 덜된 것은 사실이지만 지금은 일부가 아닌 전국토가 중국발 초미세먼지에 유린당하고 있는것이 팩트입니다. 서울이 전세계 대도시가운데 공기질이 최악인 자료도 있고 WHO 기준으로하면 거의 나쁨수준이 현실입니다.우리나라처럼 느슨하게 관리하는 국가가 소위 oecd 중에는 거의 없습니다. 정치적 논리에 의해 중국에 등돌릴수 없는 상황은 이해되지만 중국으로 인해 공기질이 나빠지는 현실조차 입막은 해서는 안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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