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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뒷산인 용봉산을 다녀 왔습니다.
모처럼 미세먼지가 덜해서, 산행 재미가 있었습니다..
최영장군활터로 올라 노적봉 찍고 내려오는 1시간30분짜리 짧은 코스입니다.
아침이라 쌀쌀하네요.
최영장군활터쪽은 조금만 올라도 조망이 뻥뻥 터집니다.
언제봐도 멋진 용봉산의 기암괴석입니다.
병풍바위..
몇년전 용봉산을 처음 찾았을때와 크게 변하지 않은 내포신도시입니다.
용봉산 흔들바위..
떡보정..
백월산 뒤로 보이는 오서산..
오서산에 눈 좀 안내리나요.
한번 더 가고 싶은데 말입니다.
최영장군활터..
높이가 300미터만 더 높았어도 정말 멋졌을텐데 말입니다.
용봉산 최고의 조망터..
저의 첫 등산화였던 트렉스타 뭐시기..(이름도 까먹었네요)
이놈 신고 설악선 공룡능선도 타고 서북능선 종주도 했었는데, 이제는 가볍게 뒷산용으로만 신고 있네요.
날이 좋아 조망이 즐겁네요.
눈인지 소금인지..
눈 좀 내려주세요.
노적봉과 악귀봉..
덕숭산과 가야산..
노적봉 매점은 아직 문을 안열었군요.
한살 더 잡수신 용봉산 옆으로 자라는 松..
백 몇살이신지..
용봉산에서 일출을 담는 곳입니다.
솟대바위..
삼준산 연암산 뒷산 덕숭산 가야산..
베지밀 한병 마시고 하산..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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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카메라는 알파700 사용해봤었는데 그때도 좋았었는데...렌즈가 비싼렌즈겠죠.
(예전에 비해서) 안전시설이 참 많이 설치되어있네요.
전에 캐논이랑 소니때는 배터리를 5개 이상씩 가지고 다녔었는데, 니콘은 추운 겨울에도 하나면 충분하더군요.
렌즈는 토니카 17-35와 니콘 24-120n이고, 비싼렌즈는 절대 아닙니다.;;
사람이 많이 찾아서 인지, 홍성군에서 신경을 많이 쓰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