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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능테스트겸 불암산이나 잠깐 올라갔다 와야지 했다가.. 필받아서... 도봉산까지 돌게 되었네요...
겨울 운행용 자켓으로 부족함 없는 최고의 성능을 보여주네요..
제가 동계엔 거의 파나 나노에어 하이브리드 입고 산행하는데...
오늘 산에 다녀와서... 옷걸이에 있던 나노에어.. 장농속으로 들어갔습니다..
전체적인 기본 기능면에서는 거의 비슷하다 느껴집니다
(하루 운행해본거라 콘디션이나 날씨에 따른 변수 등등 제외하더라도 너무 만족스러움)
산에 갈때까지는.... 옆주머니가 없는게 꽤나 불편하게 느껴지는데..
운행중에.. 옆주머니에 물건 넣으면 불편하고 거의 쓸모 없잖아요?(벤틸역활정도..)
pdw2는 앞에 망사주머니 두개와 속에 패킹용겸 안주머니 하나가 있는데.... 안주머니도 아주 아주 큼직한게 맘에 들고요
옷 받자마자 이게 머야 했던 망사주머니... 대박입니다.. 운행할때나 등반할때 최고의 기능성을 발휘합니다..
이것저것 잡다한거 마구 넣어도 불편하지 않읍니다.. 넣다뺏다 아주 편리합니다.. 체인아이젠까지 넣어도 됨..
그리고 후디.... 두둥,,,,... 이거 정말 대박입니다..
넥워머나 비니등이 필요가 없읍니다..
운행중에 딱 필요한 만큼의 보온력과 방풍능력입니다... 전혀 답답하지 않고... 따뜻하다보다는 포근하다라는 느낌입니다
쟈크를 끝까지 올리면 코 중간정도까지 올라오는데 헐떡거릴 정도만 아니라면 호흡도 편안합니다..
소매부분도 불편함이 없고... 겨울 운행용이나 벙어리 장갑끼는데도 소매나 손목부분의 걸림이 없어 장갑착용도 편안하고
허리 밑단 밴드 부분도... 상황에 따라. 접어 올릴수도 있고 쭉 내릴수도 있어서 굉장히 좋은 느낌입니다..
총평하자면...
어찌 되었든 옆주머니는 없으니 먼가 허전하단 생각이고요
겨벤틸까지 있다면
이 옷이 2~30만원데의 다른 메이커와(파타 아크 마무트등등) 같은 값에 진열되어 있다면... 전 이옷을 사겟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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