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무릎에 통증이 있어 병원 다녀왔습니다.29
- [* 비회원 *]
- 등록일 2018-12-20 16:10
- 조회수 1583
|
||
2
추천하기
다른의견
1
|
파워링크 
등록안내
등록안내
|
 0
 2
인욕하라
저도 무릎이 안 좋았는데 인터넷에 있는 조언들을 참고하여 저만의 방법으로 했더니 요즘은 산행하는데 문제가 없어졌네요.
한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1. 스틱 사용 처음에는 귀찮고 해서 사용안하다가 무릎이 아픈후에 스틱을 꾸준히 사용을 했더니 하산시 확실히 무릎에 효과가 있는걸 느꼈습니다. (엄홍길 대장이 스틱은 무조건 사용하라는 동영상 보고 따라하게 되었죠) 2. 신발 깔창 사용 스틱 만큼은 아니지만 하신시 무릎에 도움이 되었어요. 3. 무릎보호대 저는 무릎 보호대를 하니 무릎이 더 아파서 사용하지 않습니다. 4. 계단이 있는 코스는 절대로 다니지 않습니다. 계단이 많은 코스를 갔다오면 무릎 통증이 심해서 절대로 계단이 있는 코스는 피합니다. 5. 등산후 집에 와서는 편의점에서 얼음을 싸서 꼭 얼음찜질을 2시간 정도 해주고 이후에 무릎에 좋은 스트레칭을 1시간 정도 해줍니다. TV를 시청하면서 그냥 쉬엄쉬엄해주고 나면 확실히 무릎이 편안해지는걸 느꼈습니다. 6. 4번과 통하는 이야기일수 있는데요 하나의 산만 다닙니다.(팔공산만 ^^) 하나의 산만 계속 다니다 보면 조심해야 할 코스나 부분등을 미리 알수있어서 무리하지 않고 등반을 할 수 있어서 무릎보호에 좋았어요. 7. 매일 30분 정도 무릎에 좋은 스트레칭을 TV를 보면서 설렁설렁해줘도 이게 효과가 좋더군요. |
|
0
0
싹아트
저도 글쓴 분 처럼 갑자기 무릎이 부담스러워지는데 걱정만 하고 있습니다. 스틱, 무릎보호대, 중등산화, 적은 중량의 배낭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에도 10킬로 이상 조금만 길게 가면 통증이 최소 이틀간 지속됩니다. 요새는 날이 차가워지니 산행을 쉬고 평소에도 욱씬거릴 때가 있네요. 병원에 가면 등산 하지 말라고 할까봐 겁이 납니다. ㅠㅠ
|
|
0
0
 달라이라
산행거리 10키로 넘어가면 무릎에 통증이 왔었는데 지금은 30키로를 걸어도 통증이 없습니다
무릎보호대 쓰고 경사심한 하산길은 피하고 평소 계단오르기 하고 그정도 이고요(계단은 오를때만 걷고 내려올때는 엘리베이터 이용) 무릎이 건강해진건지 아니면 보호대 착용해서 통증을 못느끼게 되는 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산에가면 항상 무릎 충격 최소화를 머리에 담고 걷고있어요 잘 관리하셔서 좋아지시길 바랍니다! |
|
|
0
0
JamesDelaney
.
|
|
0
3
Cactusy
의사말 들으세요.
전문가인양 글 올리는 분들은 자신의 말에 대해 절대 책임지지 않습니다. 연골이 나이에 비해 두껍지가 않다는 것은 다른사람과는 달리 선천적으로 무릎에 문제가 있다는 소견이니 만큼 무리할 필요가 절대 없습니다. 현재 30대에 50대 정도의 무릎상태라면, 무릎연골재생불가이니 더 악화의 상황만 남아있다고 보시면 될 듯합니다. 무릎때문에 다리를 질질 엉금엉금 끌고 다니는, 인공관절수술로 어정쩡 걸으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이 바로 님의 미래가 될수도 있다는 겁니다. 테이핑 등을 많이 권하십니다. 그것은 고통을 잊거나 줄여주는 기능뿐인데 마치 치유의 기능도 있다는 듯 한 글들이 종종 보입니다. 무릎연골은 닳고있는데 테이핑으로 그 고통을 잊게 한 다음 급한 산행을 하게 된다면 추후 그 연골이 제대로 남아 있을까하는 생각들은 안해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
|
2
2
[* 익명 *]
말씀하신 나이와 상관없이 연골은 한번 닳으면 재생이 불가능합니다. 말씀이 다소 공격적이고 비아냥으로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의 의견은 강요가 아니라 자신의 생각과 경험을 빗대어 이런 것도 있으니 참고를 하라는 말씀으로 남기신 댓글이 대부분으로 보이고 헬스장 나가서 무게를 치며 웨이트를 하라는 것도 아니고 선택은 환자 본인이 의사선생님과 상담 후 재활운동이나 관리를 하는 것인데 말이죠. 실례되는 줄 알지만 한 말씀드리면 본인께서도 전문가인 양 댓글 남기셨던 적이 있으신데 내로남불 아닐까요?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climb&page=1&divpage=19&search_type=cname&keyword=Cactusy&no=99805 |
|
| 1 2 |
|
|
 |
|
| △ 이전글▽ 다음글 | 목록보기 |
|
아무래도 오르막보다는 내리막을 조심하셔야 겠네요.
혹시 모르니 대학병원 같은 큰병원에 가서 진료를 다시 받아보세요.
시간 내서 말씀하신 큰 병원에서 다시 진료를 받아 보겠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