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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한 이후 이런글 쓰는것이 좀 웃기지만 잘 산것인지 긴가 민가? 하기도 하고 너무 비싸게 산것은 아닌가 하는 아쉬움에 글 남겨 봅니다^^?
어제 등포에 등산화추천 글 이후 스톰 시그마를 구입하겠다는 생각에 부산에 오프라인 매장을 검색후 방문했습니다 판매자 분과 상담후 스톰 시그마를 추천 하셔서 신었는데 무언가 미묘하게 타이트 하단 생각이 들었습니다...늘어 나면 괜찮겠다? 싶은 정도였는데 판매자분이 저의 족형에는 헬리오스가 맞다며 헬리오스를 가져오십니다...미묘하게 스톰 보다는 편하고 발목도 스톰 보다는 든든히 잡아 주는듯 하고 좋긴 했으나
사계절 신기에 덥진 않을까? 앞으로는 멀리갈수도 있지만 현재는 동네 뒷산(400대의 2~3시간코스)을 다니는데 과한거 아닐까요?여쭈니 원래 사계절 쓰는것이고 저의 족형에는 헬리오스가 딱이라시네요...그 말에 와이프님이 헬리오스를 구입하라 하십니다...
그래서 금액 이야기를 하는데 현금가 275000원에 허접한 양말 두 켤레 듣보잡?의 슈즈 케이스를 주시네요...인터넷의 후기로는 현금가 20만초반대라는데...비싸게 산건 아닌지? 저에게 맞지 않은 과분한 등산화는 아니었나? 하는 걱정이 되네요...
어차피 와이프님의 선물이시라 부상없이 잘신고 건강해지면 되는것이지만..가격에 미련이 남네요...
여튼 등포님들이 추천해주신 스톰 시그마는 구입치 못했으나 헬리오스로 잘 구입했다 신고 드리며...등산화를 저렴히 구입하는 팁을 부탁 드려 봅니다^^
담달이 와이프님 생일 이시라 저도 등산화 한 켤레 선물 드리고 싶습니다^^?
다들 코로나로 힘든 설 연휴 시겠지만...행복한 시간 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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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컬Y
우성
등린이에게 과하게 튼튼해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