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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1월6일(토) 10일전에 부산 신평중고차 매매단지에 가서
지인 아버지가 딜러를 하신다고하여 차를 잘 모르는 저로써는 믿고 같이 차를보러 갔습니다.
출퇴근용 모닝차종을 보러갔는데 그쪽 상사에서 들고있는차는 맘에드는 차량이 없어서
다른상사에서 들고있던 '15년식 올뉴모닝'을 보게되었고 계약을 하게되었습니다.
처음에 이야기하실때는 다른상사이긴한데 자기네 상사가 가지고있는 차량이라 봐도된다며
싸게 줄수있을거같다 말씀하셔서 믿고 계약을 했구요.
차량금액 650만원 ,매도비+딜러알선수수료 30만원 하여 총 680만원으로 결제를 했고,
차량계약서+성능기록부는 우편으로 보내주신다하여 알겠다고 하였고 오늘 계약서와 성능기록부를 받았는데
차량 매매금액은 530만원이 되있고 알선수수료나 딜러대행수수료는 공란으로 되어있구요
이상하다 싶어서 원래 차를 가지고있던 상사를 네이버에 쳐보니 인스타그램 계정이 있길래 들어가서 보니
제차가 580만원에 올라와 있었네요..
계약할때는 진짜 남는거없이 10만원 20만원 남고 계약하는거라고 말씀하시더니 오히려 바가지 쓰고 차를산것같아
기분이 안좋네요 ㅠㅠ
차는 15년식 올뉴모닝 주행거리 5만 무사고 차량입니다...
중고차 시스템이 원래이런건지 화도나고 답답하네요 .. 차량 선배님들 바쁘시겠지만 도움한번씩만 부탁드립니다 ..!
조금의 관심이 저에게는 큰도움이 될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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