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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에서 다마스를 한대 운영중입니다.
아버지가 주로 운행하시고, 텃밭 관리 짐나르기, 주차편리 등으로 위험하다고 해도 너무 좋아하시고...
단종전 신차한대 구매해달라는거 제가 극구 만료하여 현재까지 운행중이십니다. 약 8년정도...
아직 엔진 등등은 짱짱하고 전혀 하자가 없었는데 얼마전 엔진과 미션을 연결하는 부위인 크랭크리데나 누유가 발생하였고,
지역 정비소 발품파서 수리를 맡겼습니다. (약간 나잇대가 있으신 사장님 홀로 운영하는 곳...)
연동작업으로 삼발이 디스크세트 포함하여 30만원 견적받고 당일 오전 차량을 맡겼습니다.
한 3시간뒤 갑자기 전화가오더니 너무싸게 견적 낸거같다고
미션오일 데후오일 엔진오일 냉각수 작업을 추가작업 했다길래 소모품이니 협의하여 총 43만원 지불해주었습니다.
근데 주행중 엔진 부조가 있다가 시동 꺼지고 하부에 제대로 체결안된 12mm볼트 툭 하고 떨어지고...
견인차량 불러 재입고 해보니 크랭크각센서 파손내놓고 그냥 장착하여 시동불가. 당일 부품수급 불가능 하다하여
택시타고 귀가한 뒤 다음날 재방문하여 출고했습니다.
이틀 뒤 바닥에 기름 누유흔적 있어서 확인해보니 뜬금없이 데후오일 주입코크 누유발생.
차가 무겁게 느껴진다시길래 엔진오일 스틱 확인해보니 무슨 얼마나 들이부었는지 맥스선 한참 위를 넘어 그냥 2배용량.
다시 방문하여 데후오일코크 테프론감고 재장착. 오일 몇리터 넣었냐하니 5리터 한통 다부은듯 하고..
냉각수는 비중확인해보니 -60도 이상 측정되어 주사기로 1리터 빼내고 증류수 1리터 부으니 -30도 비중 맞춰지고...
크랭크리데나 교체작업은 잘 됐으리라 생각하고 2주정도 타고 다니시다가 노파심에 제가 엇그제 하체 확인해보니
누유흔적이 그대로 있길래 세차장가서 기름때 한톨없이 깨끗하게 세척하고 엔진상부 확인 / 하부 기어들어가 재차확인.
다른 곳 누유흔적 전혀 없는거 확인했구요.
다시 전화하니 차량 확인도 안하고 무작정 다른데서 새는거라고 특유의 나이 드신분들의 억지스러운 말투로 배째라하길래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갈때까지 가보자하고 언성 높히니 내일 와서 점검해보자 하는데 믿고 맡길수가 없으니 어떻게 해야할까요?
최악의 경우 민사로 소액 심판청구까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차를 고치려고 맡겼는데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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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을 밟으려 하지 마세요.똥은 피해가는거고
주변에 여기 똥있다고 알리는게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굳이 그 똥을 내가 손대서 치울순 있겠지만
손에 똥냄새나고 주변에 오물 튑니다.
조용히 소문내시면 임자 나타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