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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뿌에서 K5 대란이 있다는 글을 본 그날 바로 대리점으로 향했습니다.
2.0만 있는줄 알았는데 1.6도 있어서 고민하다가 1.6이 세금도 저렴하고 연비도 좋다고 해 1.6으로 결정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계기판은 디지털 보다는 아날로그가 좋고 기어봉이 있는게 좋습니다.
또 시트 조절은 수동이 한번에 빠르게 내리고 올릴 수 있어서 좋고요.
우드 마감 보다는 검정색 우레탄 푹신푹신한 느낌이 좋고요. (아재일까요 ㅠㅠ)
여기에 시동 버튼 + 보조주행 + 네비(유보 기능을 써보고 싶어서)는 꼭 넣고 싶었습니다.
기어봉만 빼면 트렌디가 맞기에 1.6 트렌디 요트블루 전시차 2100만원에 예약을 걸었으나 놓치고
트렌디 재고가 없어 1.6 프레스티지 올라가서 옵션은 유보 네비게이션 + 드라이브 와이즈만 추가했습니다.
색상은 게으르기 때문에 세차를 안해도 별로 티가 안 날 것 같은(?) 인터스텔라 그레이로
스타일은 휠 인치 올라가면서 연비가 1km 정도 떨어지길길래 뺐습니다. ㅎㅎㅎ
6월 1일;; 재고차로 100만원 할인 + to할인 100 + 여름할인 200 + 노후차 20 + 설레임?!!! 해서 420만 1천원 할인받았습니다.
탁송비는 더하고 세금감면을 빼니 자동차 금액만 24.906.676원 입니다.
10%만 선납했고 90%는 삼성카드 오로할부 60개월로 진행 2.3% 이자로 한달에 약 39만원 쯤 나올듯 싶습니다.
급하게 계약을 하느라 현금 서비스 가능한 딜러를 찾지 못하고
레이노 S9 틴팅 + 아이나비 z5000 + 커넥티드 + 코일 매트 + 필름을 받았습니다.
틴팅은 전면 50 측후면 35로 요청했으나, 50 전면 틴팅을 이 없다고 해 모두 35로 했습니다.
주말에 200km 정도 탔는데 잘을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타던 로체 이노베이션 lpi와 비교시 기능이 많아서 헷갈리는 부분도 있고 그랬습니다. ㅎㅎ
로체 하체 턴다고 100만원 들이고 아무런 효과가 없어서 실망했었는데 신차 승차감이 너무 좋아서 좋았지만, 로체에 괜한 돈을 들였나 싶었습니다.
과학이 되지 않도록 안전하게 타겠습니다. 좋은밤 되시길 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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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저도 빨리 받고 싶네요..ㅎㅎ
양품 받으시고 인증하셔야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