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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세컨카이지만 제 메인카가 될 차량 구매 고려중입니다
가족의 지원을 받아서 구매는 거의 확실시 하고
맨 처음 캐스퍼를 봤어요 예쁘고 귀여워서 일단 예약!
근데.. 사려면 최상위트림 사야할거 같은데 2천만원..
지금 예약해서 차를 언제 받을지도 모르겠고
그래서 베뉴? 하다가 아반떼 중간트림을 2천만원대를 봤어요
그런데 옵션 몇개 넣으니 최상위트림과 2-300차이나더라구요
그래서 아반떼 최상위 트림을 보니 대략 2500
전시차 찾아서 사면 바로 이번 겨울부터 탈 수 있을거 같더라구요 (평소 차량 사용이 힘들면 오토바이를 이동수단으로 사용해서 겨울에 아쉬웠어요)
근데 아마 가족 지원이 1500-2000 정도 가능할거 같은데
거기에 1000-1500보태면 k5가 가능하겠더라구요
지금 차량이 소울디젤(9년차)인데 사고시 수리할 때 렌트로 k5 잘 탔던 좋은 기억이 있어서 마음이 선덕선덕
지난달 재고차 할인때 못 산게 못내 아쉽더라구요
그래서 현재 소나타와 k5 동시에 고려중입니다
여건이 가능하면 k5나 소나타 3천만원예산 안에서 해결할 것같고
안되면 아반떼최상위 트림으로 결정할거 같은데
처음엔 경차였는데 k5와 소나타를 보다 생각해보니
그돈씨의 무서움을 직접 경험하게 되는구나 싶네요
캐스퍼 외형이 땡겨서 확 빠졌었는데 영상만 찾아보며 아반떼랑 내장만 비교해도 너무 차이가 나서 뽐뿌가 확 줄었어요
게다가 차량은 빨리 받고 싶어서.. 전시차 구매할까 싶은데 신차 기다려서 받는것과 많이 다르려나요?
암튼 예산의 유동성이 많이 가능할 수록 차량 선택은 힘이드나봅니다
그돈씨 이돈씨 몸소 체험하고 신기해서 글 남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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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저가 괜히 판매1위가 아니죠.
사람들이 다 따져보고 가성비가 좋아서 많이들 사죠.
크고 넓고 나름 고급지고 가격도 나름 합리적이라 ㅎㅎ
그랜져 까진 감당이 안되서 슬프네요 ㅎㅎ
아반떼 풀옵이냐 k5 중간트림이냐 고민중이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