엥? 투싼 사려는 사람에게 지금은 쏘나타를 기다려야할때라고 하는 격인 듯 ㅋㅋ

LFP나 NCM이나 똑같이 쥐약임

ncm 똑같아요 겨울에

경기권 두대다 운행해봤는데 고놈이 고놈입니다. 

ncm 이고 테슬라타고 주로 서울 경기권 운영 합니다. 겨울 두번 보냈는데 영하 20도로 내려가는거 손에 꼽을정도로 없고 추워봐야 영하 10도~15도 정도이고 이마져도 별로 없고 겨울철 보통 -10~-15% 정도 효율 떨어질뿐인데 그래봐야 봄가을 주향거리 560km 가는거 490km~500km 나오고 신경도 안쓰입니다. 타본 사람들은 별 불만 없는데 안타본 사람들만 난리치는 전기차는 시기상조이니 타지마세요 ㅎㅎ

엥? 모든 배터리 다 그런데? 심지어 핸드폰 배터리도 겨울에 빨리 닳는데?

전기차에 진정한 꿀옵션이 원패달

원페달 개좋은데..?? 테슬라에 있는거 때서 휘발유차에도 달고 싶을정도 

엥? 왜 강제지? 크립모드 있는데?

안타본분

뭔 강제 원페달?

크립모드 있습니다.

엑셀에 발 완전히 때도 굴러가요.

직접 몰아보고 이야기 하세요.

그렇게 궁상맞게 안타면 되죠. 아니다 싶을 게 있나요?

엥? 기름도 앵꼬 날때까지 타실거 같은데 ㅋㅋ

그런 사람들은 처음부터 사면 안 되는 사람 입니다.

집밥이나 회사밥 중에 하나는 있고, 비정기적인 일 때문에 장거리 운행해야하는 사람은 내연기관차 사야해요.

 올해 겨울 넘기면서 들었던 생각은

유튜브 레카들이 주장하는 겨울철 배터리 반토막 난다는 둥의 말은 1도 참고할 필요가 없는 말이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인산철 배터리라는 게 온도 저하에 따라서 성능의 감소폭이 삼원계 배터리 대비해서 큰 건 사실 입니다.

하지만, 최근에 나오는 대부분의 전기차들은 이런 현상을 극복하고자 자체적으로 히트펌프를 돌립니다. 

물론 히트펌프를 돌리는데에도 전기가 들어갑니다만, 히트펌프 소비전력보다 온도저하에 따른 가용전력의 감소가 커서 결과적으로 사용자가 체감하기에 성능저하의 폭은 대폭 줄어듭니다.

우리나라 겨울철 중부지방에서 장거리 여행(편도 300키로 정도)을 2번 정도 한 경험으로는 이미 고지되어 있는 주행가능 거리(393km)보다 많은 저하는 없었습니다. (대략 350키로 정도 주행 가능하더군요.)

온도저하에 따른 실내히터 사용으로 인한 주행거리 감소가 더 크게 체감되더군요.

그리고, 화재문제인데요.

지금까지 중국산 LFP 배터리를 사용한 테슬라차량이 국내에 들어온지 햇수로 3년째 입니다. (모델3가 2022년부터 들어 왔습니다.)

현재까지 화재 이슈는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론적으로도 LFP배터리는 삼원계 배터리 대비해서 열폭발의 위험성이 현저히 낮습니다.

오히려 지난 3년 동안에 차량 회재로 인한 사망사건은 삼원계 배터리를 쓴 국내 제조사 차량에서 훨씬 더 높은 확률로 일어난 걸로 알고 있어요.

물론 LFP 배터리의 단점도 있습니다.

확실히 삼원계 배터리 에 비해서 무게 대비 전력 축적량이 현저히 떨어지고, 방전률, 충전률도 떨어지죠.

그리고, 방전률 대비해서 일정하게 전압하강을 보이는 삼원계 배터리에 비해서 거의 일정한 전압을 보이다가 갑자기 급격하게 떨어지는 성질 때문에 사용자가 당황하는 경우가 흔히 발생합니다.

외국기사 하나 인용할게요.

이 기자가 테슬람인지는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