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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모닝 바이퓨얼 넥스팍 고민글 올렸는데요
와이프가 또 기변증...
아! 여기서 기변증은 구매당시 자금상황이 어쩔 수 없어
09년식 뉴모닝을 결정하고 2년이 지난 지금
차를 바꾸고 싶어하는걸 의미합니다.
그래서 예산 천만원 내에서 사고싶은걸 사라고 합니다
메인카는 18년식 투싼 1.7디젤입니다.
물론 와이프도 가끔 제 모닝을 몰아보고
장거리 출장은 무조건 메인카로 양보해줬지만요
전글에도 말씀 드렸다시피 분기 한번쯤은
장거리 출장이 꽤 있을것 같습니다.
사실 어제 문의드린 모닝과 넥스팍이
세컨카의 용도로 제알 적합할것같지만
예전부터 정말 갖고싶었던
궁댕이빵빵한 구말리부(8세대)가 눈에 들어옵니다
제가 현재 만나이 32인데 보험료가 좀 비쌉니다ㅠ
가성비 생각해서 구말리부 가스 넣었더니 자차포함
보험료가 90이 넘고
그래서 안전사양있는 ltz 블랙휠은 70정도네요
출장 포함 연1만키로 내외로 주행할것같아서
이것저것 유지비 대충 계산해보니
경차 사는거보다는 1년에 5-60 정도 더 들어간단
계산이 나왔고 한달에 5-6만원 더 들어간다라고
생각하니 타고 싶었던 구말리부를 굴릴 수 있겠다라는
생각을 하는 지경에 이르렀네요 ㅠㅠㅠㅠ
그럼 이제 남은건 14년식 말리부의 고질병이나
기타 정비비용인데
일단 계속 포럼내 검색해보니 2.0은 좀 답답하지만
14년식부터는 실내나 미션은 좀 개선이 되었다는
글을 본 것 같습니다.
요약하자면
1. 가성비의 경차 넥스팍 또는 모닝 바퓨
2. 가슴이 끌리는 구말리부 14년식 2.0 ltz
연 1만 키로 안막히는 시내 8:고속2
회원님들의 고견 귀담아 듣겠습니다!
긴 고민 읽어부셔서 감사합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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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속 44km에 연비 8.0 찍히구요. (현기보다 15%쯤 안나오는듯?) 소모품 비용도 뭐 용서할만한 수준입니다. 쉐보레 부품몰가서 오일류 사서 공임가서 교환하면 됩니다.
LPG가 기화기 방식인데 그 안에 pct 배선이 자주 망가집니다. 2~3년 주기로 망가지는듯.. 이게 사업소가면 8~90만원인데.. 잘 찾아보면 안에 배선만 작업해주는 장인들이 있어요.. 이러면 약 2~30만원정도에 수리 가능;;
그리고 주유구 뚜껑 불량... 이거 참 난감... 실내에 주유구 버튼이 없고 외부에서 딸깍 하고 열리는건데... 뭐에 걸려서 안열려요 ㅋㅋㅋㅋㅋ몇번 당한 이후로 그냥 잠금장치 부숴놓고 다닙니다
또 트렁크 가스통에 연료밸브(?) 이런게 막혀서 주행중 시동 꺼진적도 딱 한번 있네요... 시내주행이어서 망정이지...
LF 가스 추천합니다
정성 답변 감사드립니다^^
저는 2.0 가솔린 ltz를 고민하고 있는데
가솔린도 말씀하신 정비사항 비스무리하게
들어갈까요?ㅠㅠ
@웰시코깅 그냥 경차로 가야겠네요
첫차 마티즈2 cvt 때문에 출근하다가 푸드덕 거리면서 멈춘뒤로 기습적인 고장에는 멘탈이 취약한지라 ㅠㅠㅠ 답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