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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차를 새로 뽑는데 전기차에 흥미가 생겨 eqa 250 amg패키지 시승 및 계약 진행하고 왔습니다
간단한 시승기 적어볼게요
1. 공간감
생각보다 여유 있었습니다, 한세대전 투싼 정도의 크기이고, 제 신체사이즈 (키179, 몸무게 79) 기준 운전석 평범하게 맞출 시
뒷좌석 레그룸 및 발공간 여유 있었습니다, 물론 헤드룸 공간도 괜찮았습니다
다만 아쉬운건, 2열 좌석이 너무 낮은점 (허벅지가 다 뜹니다), 2열 폴딩 시에도 차박은 불가능 한 점이 아쉬웠네요
2. 인테리어
지금 몰고 있는 차가 사회초년생 시절 뽑은 우리 아방이ad라서 ㅋㅋㅋ 엄청 고급스러웠어요
핸들 가죽 질감 너무 좋았고, 인터페시아 부분 말해 뭐합니까 엄청 이쁘더라구요
조금 아쉽다고 느껴진건 amg패키지의 알칸타라재질의 시트, 이거 착좌감은 굉장히 좋았는데 어떻게 관리 해야 할까 막막....
그리고 도어패널 부분 플라스틱이 조금 아쉬웠고, amg팩 이상부턴 핸들열선이 없는점이 있었네요
3. 익스테리어
gla보다 개인적으로 많이 예뻤습니다, 그릴 및 라이트류 전부 굉장히 예뻤어요
휠도 amg팩 이상은 amg휠인데 요거 사이드에 검은색 테두리가 있는데 요것도 저는 디자인을 많이 해치지 않는다고 생각들었습니다
4. 주행감
우선 너무 심하게 조용했습니다, 고속을 달려본건 아니지만 일반 서울 시내에서 너무 조용해가지고 적응 안되는정도였어요
탄탄한 느낌의 서스펜션이었고, 요철 부분에서 크게 불편함도 없었습니다
회전반경이 매우 좋았고, 핸들 조향감이 굉장히 좋았어요
그리고 회생제동 D--가 최고단계인데 원페달 드라이빙이 저는 굉장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브레이크 답력이 굉장히 앞에 몰려있는 느낌이었습니다, 아반떼랑 비교해도 굉장히 앞이어서 초반에 당황했어요
5. 총평
내년 4월 결혼예정이라 차 바꾸는건데 둘이 타고다니기 굉장히 좋을것 같습니다, 어차피 신혼1년 즐기고 애도 한명만 계획중이라
이번에 차 뽑으면 오래 탈 것 같네요
원래 이전에 xc40을 계약 걸어놨었는데, 차 값이 거의 같아서 xc40은 계약 취소하기로 맘 먹었습니다
계약을 약간 알려드리자면
차가격 6490만원에 보조금(올해 서울 기준 770), mou 2%할인, 딜러할인 100만원 해서 대충 5500선에 끊겼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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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비달료
지금 예약하면 언제쯤 차 받을수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