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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여러 커뮤니티에서 보면 현기의 ICCU가 터지는 현상은 이전에 진행한 부품교체와 별반 다를게 없어보입니다. 리콜 이후에도 터져나가고 있는 차량이 있음을 심심치않게 확인할수있습니다.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가치로 삼아야할 정부기관이 구동계통에 치명적인 문제가 발생할 여지가 있고 수년째 발생해왔으며 아직도 해결책이 없어보이는 차량에 수백만원 이상을 우리 세금을 태워가며 구매를 '장려' 하고 있습니다. 자국 기업 보호라는 명분 또한 웃긴것이 중국산 lfp 배터리를 쓰는 레이와 중국산 삼원계를 쓰는 니로에게는 해당하지만 중국산 lfp 를 쓰는 토레스는 어디 변방국가 제조기업으로 착각하고 있나 봅니다. 최근 올해의 자동차 수상을 근거로 삼아 현기 전기차가 테슬라와 어깨를 나란히하는 유일한 기업으로 국뽕치사량이 한계치까지 올라간 글들을 자주 볼수있습니다. 언제부터 올해의 자동차가 그렇게까지 권위있는 곳이었는지 모르겠습니다. id4는 2021년 올해의 자동차였는데도 그렇게 씹고 뜯고 맛보시더니요. 배터리의 효율, 출력, 옵션, 가격등 자동차를 판단하는 요소에 대한 판단을 하기 이전에 오너들도 '저도 드디어 올것이 왔네요' 하는 자동차가 그리도 자랑스러운가요? 잘 모르고 구매하여 피해를 보는 소비자는 죄가 없습니다. 비난의 대상이 될수없고 비웃음의 대상은 더더욱 될수없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것을 알면서도 이 자동차를 추천하고, 그걸 넘어서 치켜세우는 부류들은 다시 한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정말로 이런 증상이 일반적인 범주내에 오류이고 '성장통' 으로 생각하고 수백만원의 세금을 태우고 수천만원의 내돈을 태울만한 가치가 있는것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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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여줬자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