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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18년식 끝물 투싼TL 2.0D 차량입니다. (페이스리프트 전모델) 누적 주행거리 298,000km 입니다. 순정 타이어(금호 KL33(크루젠 프리미엄))끼우고 쭉 타다가 쇼바(스프링 등 관련 부속 전부) 4짝 및 로워암 4짝 다 갈았습니다. 승차감 때문에 페이스리프트 모델에 들어가는 좀 더 말랑말랑한 쇼바로 바뀌었습니다. 기존껀 충격저감형 댐퍼 달렸었는데도 너무 단단해서요.. 출고후 쭉 순정 타이어와 동일한 모델로 타다가 작년 가을 말에 금호 HP71 타이어로 처음 갈았는데 이거 교체한 이후로 요철이나 방지턱 텅텅 거리는 승차감 관련된 부분은 좋아졌습니다. 그런데 핸들도 가벼워지고 노면을 탄다고 해야하는지... 직진인데도 좌우로 경사가 있는 도로에 가면 핸들에 힘을 더 주고 있어야하고 요철(포트홀이나 땜빵, 화물차에 눌려 울퉁불퉁한 노면)을 지날때면 핸들이 좌우로 돌아가거나 속도붙은 상태에서 요철 밟으면 춤을 춥니다. 얼라이먼트 등 타이어 가게에서 위치교환도 해보고 몇 번을 점검해도 동일합니다. (혹시 몰라 타이어 가게 한 번 옮겨 봤습니다) 뒤쪽 멀티링크(어시스트암, 트레일링암, 어퍼암)도 모두 교체했습니다. 노면을 탄다는게 도로의 좌우 기울기, 요철에 따른 핸들 털림 등의 증상을 뜻하는건지요...? 만약에 위의 증상이 노면타는 증상이라면 KL33보다 HP71이 노면을 더 타는건지요?? 차량 권장 공기압(35psi)에서 36-40psi로 다양하게 바꿔보고 타도 공기압 높을때가 좀 덜하지 증상이 없는건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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