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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떼 N라인 2,000km 운행 소감 43
분류: 차량인증
이름: 재간둥이건실


등록일: 2021-07-22 11:58
조회수: 30874 / 추천수: 10


IMG_E6604.JPG (164.1 KB)




IMG_E6604.JPG

 

아반떼 N 이 출시되면서 여러모로 회자되고 있네요.

그에 반해 아반떼 N라인은 언급도 별로 없고, 운행소감도 별로 없더라구요.

그래서 올해 4월 말에 출고해서 지금까지 2,000km가량 운행한 아반떼 N라인에 대한 운행 소감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소감에 앞서 가족용 K5 1세대 모델을 운행하고 있고, 출퇴근용으로 아반떼 N라인 이전에는 올뉴모닝을 6~7년간 탔다는 얘기를 드립니다.

그렇기 때문에 차량 비교는 K5(1세대)나 올뉴모닝과의 비교일 뿐, 타사 차량이나 다른 차량과는 상관이 없다는 점을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1. 차량 옵션

   옵션은 인스퍼레이션에 컴포트(쉽게 말해 선루푸 뺀 풀옵) + 대용량 브레이크 캘리퍼 + 내부 LED등 패키지(이름이 헷갈리네요) 

   이렇게 해서 거의 3천만원에 육박하는 가격에 구입했습니다.

   현재 타는 K5도 그렇고 올뉴모닝도 그렇고 모두 풀옵 차량만 구입하는 스타일입니다. 

   옵션은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계기판이나 내비 화면이 시원시원한 것도 좋고, 

   얼마 전 고속도로에서 반자율주행도 써봤는데 6살배기 딸래미도 엄마차(K5)에는 없는 거라도 신기해 하더군요. 

   개인적으로는 돈을 조금 더 주더라도 HUD가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그리고 대용량 브레이크는 돈을 좀 더 주더라도 꼭 하면 좋은 옵션같습니다.  

   잘 가고, 잘 서니 운전하기가 매우 편한 느낌입니다.

   반면에, 내부 LED등은 그다 효용이 떨어지네요. 누런등이 싫어서 했는데, 굳이 왜 했을까 하는 생각을 가끔 하곤합니다.

 

2. 건식 DCT 

   습식도 아니고 건식이라 내구성이나 주행감에 대한 우려를 많이 봤습니다.

   우선 주행감은, 울컥거린다는 얘기를 많이 봤느나, 지금까지 제 운전 스타일로는 전혀 울컥거림을 느낄 수 없었습니다.

   제가 자주보는 유투브에서 "DCT는 수동처럼 운전해야 한다"는 얘기를 하더군요. 클리치를 떼면서 악셀을 살살 밟는 것처럼...

   제가 악셀을 지긋이 밟는 스타일이어서 그런지, DCT임에도 전혀 울컥거린다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울 애기나 집사람도 그렇게 느끼지 않았고요. 

   오히려 변속도 좋고 시원하게 치고 나가는 맛이 있어서, 자동변속기가 아니어서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DCT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내구성은 아직 초기라 당연히(?) 잘 모르겠습니다. 구조상 나중에는 분명 수리를 해야겠지요.

 

3. 주행질감

   3세대 플랫폼 특성인지, 아반떼 N라인만의 특성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시트 포지션이 상당히 낮고 안정적입니다.

   아반떼를 타다가 K5를 타면 운전석이 껑충 올라간 느낌입니다. 시트 포지션은 낮지만 전방시야도 아주 좋습니다. 

   나름 빠른 속도에서도 롤이 그리 크지 않고, 잘 돌아 나갑니다.

   같이 탔던 제 상사는 '차가 기울어지지도 않고 잘 돈다'고 하시면서 본인 차량(SUV 입니다.)은 롤이 심해서 승차감이 별론데,

   이 차는 참 괜찮다는 평을 하신 적이 있습니다. 

   그간 운행 느낌으로도 코너에서 롤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상당히 안정적으로 빠른 속도로 빠져 나갑니다.

   직선 구간에서도 상당히 시원하게 속도가 올라가고, 고속에서도 매우 안정적입니다.

   연비도 매우 좋은 편입니다. 연비운전에 신경을 안써도 평균 15~16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습니다.

 

4. 단점

   그렇다고 장점만 있는 건 아닙니다. 

   차량의 급은 어쩔 수 없는지 주행 소음이 있습니다. 

   배기음이야 나름 고성능차량(?)이니 그렇다 치지만,  외부 소음이 상당히 들어옵니다. 

   하체가 탄탄해서 고속 안정감은 좋지만, 상대적으로 도로 노면을 너무 잘 읽어서 상태가 안좋은 길에서는 차가 퉁퉁 튀는 느낌이 납니다.

   아스팔트가 잘 깔린 고속도로에서는 매우 편안하지만,  콘크리트로 된 도로에서는 핸들과 시트로 진동이 계속 전달돼 

   "이 길이 이렇게 안 좋았나"하는 생각까지 들더군요. 

 

지금까지 운행한 경험으로는 매우 괜찮은 차라고 생각합니다. 

디자인도 멋지고(뭐 개인차이긴 하지만), 안정감있게 시원하게 치고 나가는 맛도 있고, 매우 만족하면서 타고 있습니다.

가족용으로 이 차량만 운행하기에는 많이 부족합니다만, 출퇴근용 혹은 세컨카로는 참 괜찮은 차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좋은 차들이 많이 발표되고 있지만, 아반떼 N라인도 한번 고려해 보시면 어떨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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