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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4인 가족 가장입니다.
말주변이 없는 좀 미리 양해 부탁드립니다.
외벌이 하던 중 저번달부터 와이프가 일을 하면서 차가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차는 19년식 가솔린 qm6가 패밀카 였고 12년식 말리부가 방치(사정이 있어서 처리를 못함)하였습니다.
결국 차는 두대입니다.
아이들과 공원이 야외에 가거나 한달에 1~2번은 아버지네를 가다보니
qm기준으로 기름값이 월 톨비 포함 30~40이 나오더라고요~
출퇴근만 하면 10~15만원 정도 나옵니다. qm기준으로 13이상 연비는 뽑아 줍니다.
저는 단독주택에 살다보니 집밥 설치에 대해서 자유롭다 보니...
자꾸 전기차에 눈이 가더라고요~
워낙 삼성의 중고차값 감가가 심하고 외벌이로 벌다보니 모아놓은 돈이 거의 제로입니다...
여기서 기름값 아끼겠다고... 몇천만원을 들여서 차를 산다는 건... 미친 짓이겠죠?
다만 와이프 월급이 나오면 어느정도 수월해 지지만...ㅠ
혹시 몰라 아5 보조금은 신청했는데 ㅠ 포기하는게 맞다고 생각하지만...
내년에 또 보조금이 얼마나 삭감될지 모르다 보니... 참 고민입니다....
분명 금전적 세이브를 위한 목적이라면 지금 차를 계속 유지하는게....
답이겠죠??.... 저에게 욕을 해주세요...
제가 봐도 참 한심하지만... 욕심이라는게 사라지지 않네요 ㅠ
정리하자면
1. 차가 두대 있지만 두대다 가솔린이라 금전적으로 세이브를 하고 싶다.
2. 그래서 알아본게 전기차이고 단독주택이라 집밥이 가능
3. 하지만 모아놓은 돈은 없음
4. 중고차 값도 개똥값이라 얼마 나오지도 않음
5. 차를 안사고 버티는게 최고겠죠??ㅠㅠ
정신 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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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하는게 돈아끼는 지름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