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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윗 사진은 로드뷰로 찍은건데 저렇게 나오다가 돌에 박았습니다.
근데 제가 몇년동안 접속사고는 커녕 어디가서 기스낸적도 없고 그냥 물체에 닿은 적도 한번도 없습니다... 그 정도로 안전운행하는데 (사진에 기스 많은 건 제 어머니가 다 긁어드신겁니다 ㅠㅠㅠ)
오피스텔 주차장에서 나와 공간이 부족해서 좀 더 앞으로 가서 나오려고 했는데... 쿵 소리가 나더라고요?
내려서 보니까 돌맹이가 있더라고요.... 앞에는 안전봉이 있었고 밤이라서 바닥에 전혀 보이지가 않았습니다.
SUV라서 차체가 높아서 안보이는 것도 있고... 제 부주의가 가장 크지만
이 돌맹이를 놓은 사람 의도가 잘 이해가 안가네요 ㅠㅠ 로드뷰에서는 하나지만 밑에 보시면 빨간색 쪽에 하나 더 있었던 걸로 추정됩니다.
전봇대에 있는건 굴러간거고요.
맨밑에는 아마도 방금 긁어먹은 것 같습니다 아마도... 나머지 기스는 제 어머니께서 ㅎㅎ..
사실 기스 난 건 상관이 없는데 회색 바닥에 회색 돌맹이를 놓고 (밤에는 진짜 잘 안보이더라구요) 저러는거... 괜찮은 건가요??
주차하지 말라고 물통 같은거 놓는 경우는 저도 전혀 상관안하는데...
그리고 저기 애초에 소화전 있는 곳이라서 당연 주차하면 딱지 먹는 곳에다가 안전봉까지 있는데 돌맹이를 2개씩이나 갔다놓다니...ㅠㅠㅠ
제 부주의가 가장 크지만 그냥 괜히 원망스럽고 ㅠㅠ 그러네요 ㅎㅎ..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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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봉 있음에도 불법주차하는 차가 있었나보네요... 그래도 저거 무단으로 놔둔거라... 문제 있는거 아닌가요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