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년 17만마일 혼다 어코드 쿱 EX V69
- Red_S
- 등록일 2012-04-12 06:21
- 조회수 1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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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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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bank
구형일제차는 정말 최고같아요. 저도 닛산맥시마 15만\'마일 \' 탄 중고사서 1년간 잔고장하나없이 기름만 넣고탔었습니다. 서부일주하고 시카고까지왕복하는 장거리도 무난히소화했다능.. 요즘차 10만\'키로\'타면 폐차한다는 소리들으면 참 세상 거꾸로 가는거같습니다.
201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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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_S
맞습니다. 옛날에 차 살때도 사실 05년도에 96년 캠리가 있었는데 오너 1명에 8만마일정도 있는 차였습니다. 테스트 드라이브 하고 완전 만족하면서 다시 딜러샵으로 들어오는데 과속방지턱 넘는데 차 전체에서 삐그덕! 하는 소리가 엄청나게 나더군요. 그래서 포기했지만 그당시에 샀던 98년 포드 토러스도 9만마일에 3600불 주고 샀다가 트랜스미션 한번 갈고(1500불 지출) 4년 탔는데 헤드라이트,thermometer, 점화플러그랑 와이어 까지 돈아낄려고 집에서 낑낑대면서 갈았었는데 그럭저럭 잘 타고다녔습니다. 그치만 트랜스미션 교체 이후로 진절머리가 나서 지금은 잔고장도 좀 적은 일본차를 사려고 하는거죠.
201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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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저는 97년형 몰다가 2005년형으로 바꿨었는데.. 어코드 차 괜찮죠,
우선 트랜스미션이 문제라는게 좀 걱정이네요, 아마 미션 또 나가면 500-600불 가까이 나갈지도 모르거든요. 새걸로 미션을 교체했는데 툭툭 거리는 변속충격이 있다는게 이해가 잘안가는데, 정말 엔진쪽 문제는 아닌지요? 차가 10년을 넘어가면 아무래도 진동때문에 엔진쪽이 많이 문제가 생기잖아요? 조금 더 찾아보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201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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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http://cdn.ppomppu.co.kr/zboard/nickcon/84514.gif?v=20240701)
그냥 무난하게 캠리나 코롤라 정도 타시는게 어떠실지...
1년 타다가 파실거면 중고 거래 잘되는 매물이 차라리 나을거 같고, 부품 수급도 더 쉬울거 같아서요. 쿠페가 타고 싶어서 그러시는 거라도 좀 더 검색해 보세요. 미국서 만달러 선에서 중고차 볼때 인터넷으로 보니 다양한 차량 많던데. 2000년 이후 모델들로도 상당하더라는. 고장 잘 안나는 일제차들중 보시길 권하고, 미국내 만족도 높은 스바루 같은 회사차들도 고려해 보세요. 유학생 사이트에도 좀 물어보시구요, 인터넷에서도 검색좀 해보세요. 1년 타시고 몇년동안 새차를 구입하거나 다른 중고차를 타시는 경우라면, 팔고 한국에 들어오시는게 아니라면, 차라리 할부로 몇년 새차를 쭉 타시는 것도 한번 생각해 보세요. 물론 한번 어코드 쿱을 타보시려고 하는 거라면 위에 제안도 별 소용이 없을듯. 참고로 이건 작년에 전역후 미국으로 복학한 모토블로그 피터라는 블로거의 아반떼 값으로 살수있는 명차??? 포스팅입니다. 한번 참고해 보시길. 전 재미있게 봤다는.... 의외로 경제 불황도 있는 상황에, 요즘 차들이 보조금 혜택으로 판매량이 많아지면서 중고차도 많이 나오는 상황인가 보더라구요. la 사는 친구도 중고차 가격 참 애매하다고 하더라는...게다가 차가 렉서스 라서. 1편 http://motorblog.kr/140136727595 2편 http://motorblog.kr/140137076449 3편 http://motorblog.kr/140137400198 작년 8월경 포스팅이니 지금 더 싸졌으면 싸졌을 거라는.... 10만 마일 이내의 차량도 수두룩 합니다. 차량 구입에 도움이 되었길바랍니다. 차가 당장 급해서 사야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돈을 약간 더 모아서 이왕이면 1년 타더라도 만족하고 타고, 나중에 팔기도 좋은 중고차를 좀 고민하셔서 사시길 추천합니다.
201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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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릿걸음
아무리 일제 구형이 좋아도 27만 이상 탄 것은 무리입니다. 혼다쪽이 토요타보다 가격대가 높으니 토요타나 닛산으로 가세요.
10년된거 캠리도 3000-5000불 정도면 삽니다. 코롤라도 그정도 하구요. 일단 제시한 어코드는 비추합니다.
201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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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스66
6세대 12년정도타고있지만 아직까지는 별탈없이 달려주네요 소모품정도 갈아주고 타이밍갈아주고 님이얘기하신 밋션문제는
정비소에서 정검받으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엔진다음으로 돈이들어가는 파트니까요 당연한얘기지만요^^ 제차밋션에느낌은 불만족스러운적은 없었지만 요즘나오는차에 비하면 덜부드렁운 느낌은나네요
201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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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_S
답변 감사합니다.
다른차 알아보겠습니다 =)
201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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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ay
제가 알기로도 그 당시 혼다, 토요타 차량들은 현재 차량들보다도 내구성은 ㅎㄷㄷ 했었습니다.
06년도 쯤인가 친구놈이 중고 어코드 97? 98? 년도 4dr v6 한 10만마일 탄 것 사러갈때 함께가서 시운전 했던 기억이 나는데요 그 차도 기어 변속시 약간의 충격이 있었던 걸로 기억하네요 (그 이유로 구입을 만류하였으나..) 그 친구 그 뒤로도 한 6~7년 더 탔는데 큰 문제는 없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저도 03년 시빅을 새차로 구입해서 7년간 탔고 현재도 08년 어코드를 몰고 있지만 혼다의 고질적인 잔고장 (파워윈도우, 기어봉 근처 램프 불량) 빼고는 큰 불편은 없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가격흥정이 가능하여 4천불 초반대에서 구입가능하시다면 어코드 차량 구입 추천드립니다.
2012-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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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턴
제가 보기에 완전 바가지네요.미국 중고 차 시장에서 비교적 인기 없는 축에 속하는게 어코드 v6인데 거기ex 쿱...기름 많이 먹기로 유명
해서 잘 안 팔렸었죠. 제가 LA 05년도 09년도에 각각 1년씩 있으면서 중고 차 살때도 가스 값이 엄청 올라서( 갤런당 4불가까이 ) 시빅이 어코드랑 가격이 비슷 했습니다. 10년되 시빅 12만 마일 뛴거 2천800불 주고 샀었네요. 6개월 타고 딜러 한테 넘겼는데 2천4불 받았네요 5천불 버짓이면 못해도 2005년식 캠리나 어코드 사실수 있을텐데...미시USA나 라코에서 개인 매물알아보세요. 5천불에 13년 된 연식에 17만 마일이면 일제 차라도 삐걱 거립니다. 같이 있던 선배는 2009년에 94년식 어코드 EX 쿱 17만 뛴거 동네 멕시칸 한테 500불에 팔았습니다.
2012-0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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